원작을 보면서 강렬히 기억된 것 중엔 고질라의 포스 말고 있었습니다. 킹 오브 몬스터즈에서 나온 OST가 실은 60년 이상이나 된 노래였다는 점이었습니다. 1954년에도 이렇게 웅장하면서도 고질라만큼의 두려움이 느껴지는 노래는 고질라를 대표하는 음악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훗날인 69년후 1954년판과 같은 배경을 가진 마이너스 원이 나왔었는데 역시 원곡을 리믹스한 곡이 나왔습니다. 아래의 곡 역시 과거엔 하지 못한 효과음들을 첨가해서 좋았습니다.
마이너스 원이 국내에게 무슨 논란을 가질지 안봐도 뻔하지만 그래도 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 설사 혹평이 될지라도 볼 마음은 원곡을 처음 들었을때의 마음만큼이니깐 말입니다.
극장에서 꼭 상영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