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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46897?sid=103

 

정부, 홀드백 규정 다음달 발표
문제부가 지원한 작품 우선 도입
추후 한국영화 전체로 확대할 듯

 

글쎄... 이런다고 극장이 살아날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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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lamourfou 2024.01.18 19:32

    극장과 2차 매체/OTT 공개 사이에 기간을 보장하는 건 크리스토퍼 놀란이 유니버설에서 <오펜하이머>를 연출하면서 내세운 조건 중 하나기도 했는데 한국 영화라는 단어만 보고 저런다고 극장이 살아나겠냐며 홀드백에 대해 단순 부정적인 의견들만 내세우니 참.. 홀드백은 코로나 전에도 있었고 여러 나라에서 많은 감독/제작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칸 영화제에서 넷플릭스 영화 처음 틀었을 때 시끄러웠고 그 이후로 안 트는 것도 이 이슈와 연관이 있구요.

  • best 쿠타8 2024.01.18 20:32
    댓글들 왜이리 부정적인지 모르겠네요 지난해 한국 텐트폴 영화들 홀드백 기간 3개월짜리도 있고 그랬어요

    당장 옆나라 일본도 평균 6개월이구요
    미국 5개월, 프랑스를 비롯한 eu 선진국들은 아예 법령으로 지정을 해놨구요

    한국이 유독 홀드백기간이 짧았던건 사실입니다. 그리도 6개월이 그리 긴 기간도 아니에요.

    이게 무슨 군대식 정책 소리를 들을 일인가요? 전 오히려 팬데믹 이후 극장가가 휘청이기 시작하면서 내놓은 수많은 정책들중 거의 처음으로 보는 가장 정상적인 정책 같은데요
  • best UKKim 2024.01.18 19:27
    오고싶게 만든다(x)
    올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 (o)

    군대식 해결법은 한국과 일본의 유구한 전통이죠
  • best UKKim 2024.01.18 19:27
    오고싶게 만든다(x)
    올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 (o)

    군대식 해결법은 한국과 일본의 유구한 전통이죠
  • profile
    가나다 2024.01.18 19:27
    전 올해만 해도 영화관에서 한국 영화를 꽤 많이 봤는데 저러니까 이제는 오기로라도 안보고 싶네요
  • Weekly 2024.01.18 19:32
    누구 머리에서 나온걸까..
  • profile
    best lamourfou 2024.01.18 19:32

    극장과 2차 매체/OTT 공개 사이에 기간을 보장하는 건 크리스토퍼 놀란이 유니버설에서 <오펜하이머>를 연출하면서 내세운 조건 중 하나기도 했는데 한국 영화라는 단어만 보고 저런다고 극장이 살아나겠냐며 홀드백에 대해 단순 부정적인 의견들만 내세우니 참.. 홀드백은 코로나 전에도 있었고 여러 나라에서 많은 감독/제작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칸 영화제에서 넷플릭스 영화 처음 틀었을 때 시끄러웠고 그 이후로 안 트는 것도 이 이슈와 연관이 있구요.

  • @lamourfou님에게 보내는 답글
    발없는새 2024.01.18 20:36
    근데 놀란 정도의 영화라면 오티티로 공짜로 백번 보여준다고 해도 안보고 아맥이든 뭐든 2만원 주고 극장 가서 보고 또 보죠ㅎㅎ
  • @발없는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lamourfou 2024.01.18 20:42

    그런 영화를 만드는 크리스토퍼 놀란이나 톰 크루즈가 홀드백을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댓글들 보면 정말 뭐라 할 말이 없어요. 별 것도 없는 영화들은 홀드백도 주장하지 말라는 건지.

  • @lamourfou님에게 보내는 답글
    발없는새 2024.01.18 20:44
    그쵸 이유가 납득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아 그리고 한국영화로 예를 들자면 서울의봄 같은 웰메이드 상업영화라든가 하다못해 너와나 같은 완성도 있는 독립영화라면 설령 내일 당장 오티티로 나온대도 극장 가서 엔차하고 싶은 마음 드는게 현실이긴 하죠ㅎㅎ
  • @lamourfou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1.18 21:45

    그런데 그러한 요구들로 인해 결국 놀란과 워너는 갈라섰죠.

    그리고 놀란은 홀드백 찬성론자 이전에 극장 찬양론자 입니다.
    그리고 두세편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화가 나동그라지는 지금 상황에서
    니들이 극장에서 돈을 벌었든 망했든 무조건 극장만 바라보고 있어라는건
    이상적으로는 바람직할 망정 지금 현재 한국영화나
    독립/아트/다양성 영화들을 수입하거나 제작하는 영세 수입/제작/배급사들에겐 걍 죽으라는 겁니다.

  • @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lamourfou 2024.01.18 22:31

    이게 스트리밍 사이트에만 안 풀린다는 거지 개별 VOD 구매는 해당 안 된다는 거 아닌가요? 독립 영화나 외국 영화가 아닌 한국 상업 영화만을 대상으로 하구요. 그리고 이런 홀드백과는 상관 없이 이미 한참 전에 상업 영화에 밀려서 변방에 있는 수입/배급사들에게 이런 조치가 얼마나 큰 영향이 있을까 싶네요. 진짜 안 가는 사람들은 그까짓 3달 더 미룬다고..하겠지만 텀이 1개월 3개월인 것과 6개월인 거는 분명 차이가 있을 거구요. 
    별개로 지금 엠엔엠에서 <어파이어> 9월에 개봉한 후 6개월 홀드백 가지는 실험을 하고 있는데 이미 상황이 개판이라 이런 홀드백이 큰 의미를 가지진 못하리라고 생각은 드네요.

  • profile
    로즈마리 2024.01.18 19:32
    ㄷㄷ 그런다고 극장가나요?
    6개월 묵히면 OTT가 사갈 매력 더 떨어지는 거 아닌가요
  • Vacth 2024.01.18 19:33
    저런다고 안 가는 사람들이 가나 ㅋㅋㅋㅋㅋㅋ
  • profile
    JOKER 2024.01.18 19:49
    정책이 뒷걸음질 하는군요~😡
  • 아리그 2024.01.18 19:52
    프랑스 같은 나라 벤치마킹한거인데
    군대식정책 아닌거같은데요
  • best 쿠타8 2024.01.18 20:32
    댓글들 왜이리 부정적인지 모르겠네요 지난해 한국 텐트폴 영화들 홀드백 기간 3개월짜리도 있고 그랬어요

    당장 옆나라 일본도 평균 6개월이구요
    미국 5개월, 프랑스를 비롯한 eu 선진국들은 아예 법령으로 지정을 해놨구요

    한국이 유독 홀드백기간이 짧았던건 사실입니다. 그리도 6개월이 그리 긴 기간도 아니에요.

    이게 무슨 군대식 정책 소리를 들을 일인가요? 전 오히려 팬데믹 이후 극장가가 휘청이기 시작하면서 내놓은 수많은 정책들중 거의 처음으로 보는 가장 정상적인 정책 같은데요
  • profile
    낫투데이 2024.01.18 21:26

    이건 한국영화를 살리는게 아니라 도리어 한국영화를 죽이는건데.....
    요즘 나오는 영화 관련 정책들 보면 영화시장을 고사시키지 못해서 안달인 듯....

  • 슷슷 2024.01.18 21:56
    음... 극장가서 볼만한 가격과 재미였으면 진작가서 봤을거라 생각해요
    3개월이든 6개월이든... 그냥 기다리다보면 나오겠지하다가 3개월지나서 보는거지
    '극장 안가고 3개월뒤에 나오니까 기다렸다가 뜨면봐야지!' 하는사람이 몇분이나 있겠어요..
    '6개월은 너무 기니까 극장 빨리가서 봐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극장을 갈것도 아니고
    다 생각해서 정책 만드는거겠죠..???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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