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예매 횟수 제한은 좀 빡세네요.

메박은 취소해도 초기화 안되고 횟수로 들어가더라고요ㅠ저도 이번달에 저 카톡이 와서 알게 됐는데 메박 너무 빡센거 같아요ㅠ당황스럽습니다ㅠ

이거 메박 독점이기 때문이죠, 월말마다 이런 카톡이 올 거든요. 특히 티켓팅 빡센 기회전이 있을 때.

특전 과몰입 방지를 위한 수단이라기엔 이해가 안되네요. 특전 상관없이 얼마든지 좋은자리 생기면 다시 취소하고 예매하시는분들도 많을텐데... 일 제한도 모자라 월 제한까지는 너무 오버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취소도 예매수로 들어가나봐요 ㅜㅜ

취소가 일일 예매량에는 안들어가는 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처음 문자받고 호달달;;
좋은 자리 나와 잡아야하는데 제한걸려서 다른 조금 안전한 영화 취소했다가 자리 맡고 또 취소하고
아마 지점 갯수도 제한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저는 일과중에 남는 시간을 노려 틈틈이 영화를 보는 편인데 예매횟수 제한이 생기니 취소하기가 부담스러워서 메박에 손이 덜 가게 되더라구요. 돌비관은 무조건 시간이 나는 때를 노려 예매하니 좀 덜한테 부담없이 예매하는 일반관은 씨집으로 가게 되네요.

하루 5회 제한은 좀 힘들지만 월 100회는 업자 말고는 다 채우는 사람이 거의 없긴 할거라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월 횟수 제한도 처음 봐요.
좋은 자리로 갈아타려고 계속 시도하는 건데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업자 잡겠다고 나름 방책을 세운건데 이런 허들조차 너무하다는 소리를 듣어야 하는 거 보면
극장 장사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들면 만든다고 뭐라해 안하면 왜 안하냐고 뭐라해

업자가 싹 긁어놓고 안 팔리면 취소해버릴 수도 있으니 그거까지 싹 다 고려한거 같은데..

 

대국적으로 생각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