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하마구치 류스케의 신작,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가
드디어 개봉하는 주인데,
CGV 대구에서는
개봉하지 않네요ㅜ
하다못해,
메가박스 신세계도 안 뜨네요
그동안 울며겨자먹기로,
CGV 아카데미에서
아트하우스 영화를 보긴 하지만,
관람할 때마다, 스트레스예요.ㅜ
CGV 대구가
방치해 놓은 ‘관’이
2개 있는 걸로 아는데,
하나 정도 아트하우스로
만들어줄 수 없을는지...
절대로
CGV 아카데미에서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를
보고 싶진 않아요ㅜ
좋은 영화를
양질의 스크린, 사운드로
관람하며 좋은 기억을
오랫동안 소유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
어떻게 안 되나요?ㅜ
p.s.
CGV 대구는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아요.
생각보다 공간도 많아서
여백도 즐기며
영화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
여기가 대구 영화 문화의
허브가 되면 좋겠네요...
18.188.112.105
18.188.112.105
아트하우스 영화도
CGV 대구에서 종종 열어주던데...
최애 감독 영화고,
기대를 많이 했던지라,
아쉬움이 크네요ㅜ
CGV 대구와 메가박스 신세계를
주로 이용하는지라...
하다못해. 메가박스 신세계에서
열어주면 좋겠는데,
아직 안 열리네요...
아, 감사합니다~
이시아, 씨네큐 경험했는데, 여행 다녀온 하루였어요ㅎ
물론, 영화관 환경 좋았어요!
개봉 2주차나, 추후에 상영관이 늘어나곤 하더라구요...
좀 더 기다리면 대구관에서도 열릴 것 같던데
기다렸던 영화인지라, 과연 기다릴 수 있을런지요 :)
상영관이 아예 없다는 줄.. 현실은 그렇게라도 안 보면 있는 상영관도 없어지고 비슷한 사이즈의 다른 영화들 생각하면 상영관이 그렇게 적지 않게 잡힌 편이긴 하죠. 아트하우스관에서만 트는 거 아니잖아요..
무슨 말씀이신지?
영화를 발품을 팔아서 봐야하는
현실을 언급한 것 아닌데요?
글을 정독하시고 댓글 다신 건지요?
이왕 개봉하는 영화라면,
하루 1번 상영하더라도,
양질의 스크린, 사운드 환경의
영화관에서 개봉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을 언급한 것인데요?
좋은 영화를 발품 팔
준비는 언제나 되어 있죠.
지난 40년 이상
그렇게 영화를 봐왔고요...
무코님은 대구 영화관사의 산증인 같으시네요 :)
가장 접근성 좋은, 노른자 자리 위치한 영화관에
안 보는 영화들을 몰아준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
아카데미를 리모델링해서 재개관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로열티를 가지고
아카데미로 몰려들 것 같은데 말이에요..
세븐밸리, 멀지만 꼭 가봐야겠습니다.ㅎ
괴물을 대구점에서 봤던지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도 기대했던 것 같아요ㅎ
영화 반응이 좋으면,
첫주 아니더라도,
차주에 시간표가 뜨곤 하더라고요.
얼른 보고 싶지만,
대구나 동대구에서 뜨기를 기다려보려고요...
굿즈는 포기해야겠죠? :)
아, 그랬군요.
일제시대엔 그쪽이 중심이었다니, 신기하네요.
참, 영원한 것은 없어요...
혹시나 오해했네요 :)
대구점은 포기하고 상황 봐서, 이시아 쪽에서 봐야겠어요ㅎ
주차도 메리트죠~
참, 괜찮은 영화관ㅎ
동성로 롯데시네마 아르떼관
씨네큐 대구이시아
오오극장 등 찾아보시면 꽤 하긴 해요...
시내에서만 세 곳이 몰려있는데,
하다못해 대구cgv로 옮겨주면 좋겠네요.
그럴 것 같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