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83755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사실상 4도 천만 확정인 흐름 속에서 네편 평균이 1000만관객, 4천만인 영화가 있었을까요. 심지어 관객들도 평이 만점인 영화는 아닌상태에서 3부터는 자기복제에 비판점도 많았음에도 말이죠. 이를테면, 이것은 독과점의 효과일까요. 아니면 그냥 킬링타임 아는 맛의 적당한 기회비용을 선택하려는 안전한 심리의 효과일까요. 물론 둘 다 겠지요. 또 무엇이 있을까요 범죄도시라는 이례적시리즈의 의미는.


Cinephilia

영화인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best 허카인마니아 2024.04.27 19:26
    어벤져스가 없으니 범죄도시가 그 자리를 대체했네요 ㄷㄷ
  • profile
    best BOGO 2024.04.27 20:02

    간단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관객들이 혼자든 누군가와 함께 보든 딱 무난하고 재미있으니까요

  • best 예그리나 2024.04.27 19:30
    흥행이 예상되니 독점도 계속되고..
  • profile
    OvO 2024.04.27 19:13
    이대로 천만돌파하면 5편도 개봉하는 순간 거의 모든 상영관을 먹어치우겠군요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Cinephilia 2024.04.27 19:15
    챌린저스같은 영화들이 죽어나는게 아쉽긴하네요. 아트하우스영화까진 아니라고 보긴합니다.
  • @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4.04.27 19:17
    상영관 독점도 그렇지만 기세가 너무 무서워서.. 타영화들이 알아서 관을 내줄 분위기입니다.. ㅜㅜ
  • best 허카인마니아 2024.04.27 19:26
    어벤져스가 없으니 범죄도시가 그 자리를 대체했네요 ㄷㄷ
  • best 예그리나 2024.04.27 19:30
    흥행이 예상되니 독점도 계속되고..
  • profile
    best BOGO 2024.04.27 20:02

    간단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관객들이 혼자든 누군가와 함께 보든 딱 무난하고 재미있으니까요

  • 알폰소쿠아론 2024.04.27 20:15
    이젠 그냥 관성적으로 가는 면이 큰것 같습니다. 
    1년에 영화관을 세번쯤 가는 분들이 많을텐데, 코로나 풀릴 때쯤 2편이 호평받고 대박나면서 그 세편 중에 한편은 범죄도시로 고정된 느낌이에요. 
    워낙 주변에서 다 보니까 대화에 끼기 위해서라도 본다는 분도 있고, 군중 효과라는거 무시 못해요
  • profile
    TheShawshankRedemption 2024.04.27 20:20
    런닝타임이 적은것도 한몫하는것같아요 2~3시간이 아니라서 가볍게 보기 좋으니까요!
  • 산다는건 2024.04.27 20:22
    솔직히 2편 연속 천만도 시리즈로서 대단한 기록이라 보는데 3편 연속 천만이면 이제 무시할 수 없는 단계라고 봐야 할 듯...
  • 방방방땡 2024.04.27 20:27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야 본인 취향대로 보고싶은걸 취사 선택할 수 있는 반면에 일반 관객들 입장에서는 아는맛이라 선택하기 쉽고, 주변에서 봤다고 하면 나도 봐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 영화세상 2024.04.27 20:36

    아무리 볼 영화가 없고 경쟁작이 없다고 해도 사람들이 관심이 없으면 굳이 극장까지 가서 영화를
    보진 않죠. 최소한 그만큼의 관심과 최소한의 기대했던만큼의 재미는 있기에 그 많은 사람들이 범죄 씨리즈를 찾게 되는거겠죠

  • 바닷마을 2024.04.27 20:45
    "신과 함께" 시리즈 두 편 모두 판타지면서 연속 천만 넘은 걸로 아는데...
    원작 웹툰 작가 사태로 영화 3편, 드라마 소식은 조용해졌죠...ㅠㅠ
  • profile
    돌비보이 2024.04.27 20:58
    관객이 보고 싶은 영화니까요
  • profile
    arrival 2024.04.27 21:39
    근데 사실 흥행보증 영화 중에 4편까지 나온 경우도 없어서ㅋㅋ; 이순신 3부작은 의외였긴 하지만 아바타나 겨울왕국 시리즈도 범도 라인을 따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이반 2024.04.27 22:35
    비싼 영회티켓 때문에 관객들이
    아는 맛, 보장된 재미를 찾는 환경도 한몫 한 것 같네요
    5월 중반 까지는 독점 하겠어요
  • 미래영화감독 2024.04.27 22:49
    저는 범도를 보면 예전의 성룡영화가 생각납니다 늘 비슷한 소재인데 흥행한다는 점이요
  • CosmosEngine 2024.04.27 23:43
    일단, 흥행결과만 놓고보면, 이제 범죄도시는 나오면 그냥 무조건 1번씩은 보는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
  • 에스더8 2024.04.27 23:56
    경쟁할만한 작품이 없는게 큰 것 같아요. 그리고 마동석의 액션연기 이거는 진짜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그냥 서있기만 해도 포스가 있어서 ㅋㅋ
  • 클랜시 2024.04.28 03:11

    2천년대 초반 나왔던 조폭코미디 부류의 연작들이 흥행하던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조폭 마누라][가문의 영광][두사부일체] 모두 지금으로 치면 천만급에 가까운 흥행이었고 속편도 성공했죠.

    대중은 예상되고 안전한 것에 지갑을 여니까요. 물론 예상보다 못 미치면 곧바로 지갑을 닫기에

    그만큼 이들 조폭코미디 시리즈는 빠르게 쇠락했던 것이고,

     

    그때완 제작환경이나 관객 모두 성숙해진 만큼 [범죄도시] 시리즈 자체 완성도가 이전 조폭코미디보다 좋아요

    하지만 3편이 아쉽다고 말 나왔던 것 중에 언급한 시리즈의 기억이 떠오른다는 부분이 있었죠.

    이번 4편은 적어도 그 부분을 어느 정도는 회복한 느낌이더군요.

     

    마동석의 스타성과 함께 범죄도시가 아직까진 QC가 되고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이번에도 성공한 것이고.

  • profile
    장미의기사 2024.04.28 13:00
    운도 꽤 많이 따르는거 같아요
    이정도 영화는 아닌거 같아요
  • 새로운 맛집을 도전할 것인가 Msg 팍팍쳐있지만 돈 값하는 맛집을 갈 것인가의 차이죠

    둘다봤지만 범도가없다고 챌린져스가 흥행할거같진않아요 감독도 배우도 모두 생소하죠 아직은.

    국내관객은 볼 영화가 없으면 극장에 안가요
    뭣하러돈을쓰러극장에 가겠어요
    재미가있고 보장된 맛을 보러가는겁니다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Cinephilia 2024.04.28 18:12
    챌린저스정도면 일반관객도 재밌을거라 봤는데, 이정도도 간극을 메우기 어렵군요ㅠㅠ. 그럼 더한 영화들은 아예 ㅠㅠ
  • profile
    남자의심장 2024.04.29 00:51
    폭력성의 ㅍ자도 싫어서 단 한편도 안 봤습니다. 1편 장첸이 몽둥이 드는 순간에 껐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이벤트AD 🎉블라인드 시사회에 무코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28] updatefile
image
songforyou 파트너 2024.05.08 2943 48
이벤트AD 아가씨, 올드보이 티셔츠 (레디 포 썸머) [5]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4.02 26670 13
이벤트AD 무코 x 무비오어데스 영화관 향수 20,000원 [22]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3.06 38208 31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44658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5] 무비이즈프리 2022.08.15 958077 173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7] file Bob 2022.09.18 347182 132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676612 199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2] admin 2022.08.17 428038 146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2] admin 2022.08.16 1057530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8.5 admin 2022.08.15 318976 167
더보기
칼럼 <혹성탈출> 시리즈팬을 만족시키는 그 어려운 걸 해내네요. (어원 / 스포구간 나눔) [30] updatefile Nashira 2024.05.09 1944 32
칼럼 <키메라> 이탈리아의 정치역사 풍자극-2 (엑소더스/<파묘>와 상징 비교/스포) file Nashira 2024.05.05 1287 1
현황판 악마와의 토크쇼 굿즈 소진 현황판 [7]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4.30 3024 9
현황판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굿즈 소진 현황판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4.22 1976 6
불판 5월 10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9] update 아맞다 11:04 5018 29
불판 5월 9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26] soosoo 2024.05.08 8253 35
영화정보 폴 슈레이더 감독 [마스터 가드너] 국내 포스터 newfile
image
09:03 67 0
영화잡담 소위 말하는 창고영화들 말인데요.. [8] new
profile W
08:46 377 3
영화잡담 에릭 로메르 감독 영화 어떤가요? [1] new
08:43 91 0
영화정보 이선균, 조정석 [행복의 나라] 8월 개봉..첫 포스터 공개 [5] new
08:30 512 8
영화정보 [범죄도시4] 900만 관객 돌파 [5] new
08:03 454 7
영화정보 MCU 판타스틱4 캐스팅 업데이트 [3] newfile
image
07:52 453 5
영화정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 신규 포스터 newfile
image
07:24 345 2
영화정보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추가 신규 포스터 [1] newfile
image
07:20 401 2
영화관정보 메박앱에 시네도슨트 쿠폰 들어와있네요? newfile
image
06:50 246 0
후기/리뷰 [챌린저스]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06:08 182 3
영화잡담 그녀가죽었다 노스포 후기 [1] new
05:57 440 1
영화정보 조셉 코신스키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 F1 영화 예산 3억 달러 ㄷㄷ newfile
image
05:26 228 2
후기/리뷰 (스포포함)<악마와의토크쇼> 리뷰 적어봅니다 newfile
image
04:19 283 2
후기/리뷰 노스포 '그녀가 죽었다' 시사회 후기 new
03:39 421 2
영화잡담 공포게임 파피 플레이타임 영화화 [1] newfile
image
DCD
02:04 247 3
후기/리뷰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시사회 후기 (노스포) newfile
image
01:52 405 5
영화잡담 신혜선 배우님 2023년 2024년 개봉작 너~무 창고에 두고 있었네요 [4] newfile
image
01:37 1080 2
영화관잡담 얼마 전 남은인생10년 보면서 역대급 관크 경험했어요 [6] new
00:55 814 5
ㄴㅅㅍ) 대화가 끊이지 않은 혹성탈출 호호호 [2] new
00:41 649 10
영화관잡담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지금 들어가야되는데 롯데몰 몇번출구로 들어가야 하는지 혹시 아시는 무코분 계시나요? [2] new
00:39 642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