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4도 천만 확정인 흐름 속에서 네편 평균이 1000만관객, 4천만인 영화가 있었을까요. 심지어 관객들도 평이 만점인 영화는 아닌상태에서 3부터는 자기복제에 비판점도 많았음에도 말이죠. 이를테면, 이것은 독과점의 효과일까요. 아니면 그냥 킬링타임 아는 맛의 적당한 기회비용을 선택하려는 안전한 심리의 효과일까요. 물론 둘 다 겠지요. 또 무엇이 있을까요 범죄도시라는 이례적시리즈의 의미는.
영화잡담
2024.04.27 19:10
범죄도시만큼 이례적 시리즈도 없는듯합니다
2642 18 23
muko.kr/683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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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가 없으니 범죄도시가 그 자리를 대체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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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관객들이 혼자든 누군가와 함께 보든 딱 무난하고 재미있으니까요 -
흥행이 예상되니 독점도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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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천만돌파하면 5편도 개봉하는 순간 거의 모든 상영관을 먹어치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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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O님에게 보내는 답글챌린저스같은 영화들이 죽어나는게 아쉽긴하네요. 아트하우스영화까진 아니라고 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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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상영관 독점도 그렇지만 기세가 너무 무서워서.. 타영화들이 알아서 관을 내줄 분위기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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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가 없으니 범죄도시가 그 자리를 대체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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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이 예상되니 독점도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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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관객들이 혼자든 누군가와 함께 보든 딱 무난하고 재미있으니까요 -
이젠 그냥 관성적으로 가는 면이 큰것 같습니다.1년에 영화관을 세번쯤 가는 분들이 많을텐데, 코로나 풀릴 때쯤 2편이 호평받고 대박나면서 그 세편 중에 한편은 범죄도시로 고정된 느낌이에요.워낙 주변에서 다 보니까 대화에 끼기 위해서라도 본다는 분도 있고, 군중 효과라는거 무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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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타임이 적은것도 한몫하는것같아요 2~3시간이 아니라서 가볍게 보기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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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편 연속 천만도 시리즈로서 대단한 기록이라 보는데 3편 연속 천만이면 이제 무시할 수 없는 단계라고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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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야 본인 취향대로 보고싶은걸 취사 선택할 수 있는 반면에 일반 관객들 입장에서는 아는맛이라 선택하기 쉽고, 주변에서 봤다고 하면 나도 봐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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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볼 영화가 없고 경쟁작이 없다고 해도 사람들이 관심이 없으면 굳이 극장까지 가서 영화를
보진 않죠. 최소한 그만큼의 관심과 최소한의 기대했던만큼의 재미는 있기에 그 많은 사람들이 범죄 씨리즈를 찾게 되는거겠죠 -
"신과 함께" 시리즈 두 편 모두 판타지면서 연속 천만 넘은 걸로 아는데...
원작 웹툰 작가 사태로 영화 3편, 드라마 소식은 조용해졌죠...ㅠㅠ -
관객이 보고 싶은 영화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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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흥행보증 영화 중에 4편까지 나온 경우도 없어서ㅋㅋ; 이순신 3부작은 의외였긴 하지만 아바타나 겨울왕국 시리즈도 범도 라인을 따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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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영회티켓 때문에 관객들이
아는 맛, 보장된 재미를 찾는 환경도 한몫 한 것 같네요
5월 중반 까지는 독점 하겠어요 -
저는 범도를 보면 예전의 성룡영화가 생각납니다 늘 비슷한 소재인데 흥행한다는 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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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흥행결과만 놓고보면, 이제 범죄도시는 나오면 그냥 무조건 1번씩은 보는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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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할만한 작품이 없는게 큰 것 같아요. 그리고 마동석의 액션연기 이거는 진짜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그냥 서있기만 해도 포스가 있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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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대 초반 나왔던 조폭코미디 부류의 연작들이 흥행하던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조폭 마누라][가문의 영광][두사부일체] 모두 지금으로 치면 천만급에 가까운 흥행이었고 속편도 성공했죠.
대중은 예상되고 안전한 것에 지갑을 여니까요. 물론 예상보다 못 미치면 곧바로 지갑을 닫기에
그만큼 이들 조폭코미디 시리즈는 빠르게 쇠락했던 것이고,
그때완 제작환경이나 관객 모두 성숙해진 만큼 [범죄도시] 시리즈 자체 완성도가 이전 조폭코미디보다 좋아요
하지만 3편이 아쉽다고 말 나왔던 것 중에 언급한 시리즈의 기억이 떠오른다는 부분이 있었죠.
이번 4편은 적어도 그 부분을 어느 정도는 회복한 느낌이더군요.
마동석의 스타성과 함께 범죄도시가 아직까진 QC가 되고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이번에도 성공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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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꽤 많이 따르는거 같아요
이정도 영화는 아닌거 같아요 -
새로운 맛집을 도전할 것인가 Msg 팍팍쳐있지만 돈 값하는 맛집을 갈 것인가의 차이죠
둘다봤지만 범도가없다고 챌린져스가 흥행할거같진않아요 감독도 배우도 모두 생소하죠 아직은.
국내관객은 볼 영화가 없으면 극장에 안가요
뭣하러돈을쓰러극장에 가겠어요
재미가있고 보장된 맛을 보러가는겁니다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챌린저스정도면 일반관객도 재밌을거라 봤는데, 이정도도 간극을 메우기 어렵군요ㅠㅠ. 그럼 더한 영화들은 아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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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의 ㅍ자도 싫어서 단 한편도 안 봤습니다. 1편 장첸이 몽둥이 드는 순간에 껐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