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티켓 값 아껴보겠다고 서쿠 빵티 요리조리 받아서 적용해보고 신용카드 할인혜택 찾아보고 어떻게든 애써서 영화보러 갔는데
팝콘이랑 콜라 5천원
교통비 5천원
밥값 3만원
막 이러면 뭔가..항목별 소비 비중이 좀 이상하다..싶은 것이ㅋㅋㅋ 정작 메인은 영화인데 이건 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ㅋㅋㅋ
13.5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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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4.05.19 23:53
이럴 때 현타오지 않나요?
muko.kr/69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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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스케줄 잘못짜면 배보다 배꼽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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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생겨난 대형 극장들은 그런 부분을 노리고 입점을 해오죠. 물가가 오르니 교통비, 외식비를 아낄 수 있는 동네극장의 존재가 부각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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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님에게 보내는 답글
오..동네극장이 유리해질수도 있겠네요. -
매주 수요일
도시락(주먹밥) (화장실에서 흡입)
계란 5개 (이동시)
코스트코 빵 (소분)
믹스커피 등으로 수요일 대리수령하러 다니는데
월요일을 기점으로 애들모아서 고기뷔페가는편입니다이제 여름이라 이것도 못하게되어.. 고물가 시대 걱정이 많이됩니다 ㅠㅠ -
보자마자 웃음이 나왔습니다. 제가 요즘 딱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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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차라리 1타 n피를 노린다거나 중고장터나 교환으로 택배로 받는게 체력이나 시간 아낄수 있어서 종종 이용합니다. -
@능남의대협님에게 보내는 답글
전 굿즈가 목표는 아니라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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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이나 주차요금, 톨비(+기름값) 이런 것도 생각하면 아쉬울 때도 있긴 하더라고요.. -
요즘 차비도 비싸고 여기 더해서 커피라도 마시면 돈 스르륵 나가더라구요 -
밥값이 3만원이나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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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같은 경우도 자리때문에 일찍 표수령하고 나면 뜨는 시간에 비싼밥 먹어야해서 요즘은 신청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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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ㅋㅋㅋ 특히 팝콘..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요 ㅎ -
맞아요~^^
저도 가끔 현타가 오네요~^^ -
특전하나 받으려고 이리저리 차로 다니는데 계산해보면 기름값이 티켓값을 뛰어넘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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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주 그래요😂 영화 개봉작이 많을수록 더 깊은 현타가 옵니다ㅋㅋㅋㅋ -
저는 뚜벅이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데, 시사회 당첨되면 그냥 간단한 요기거리 싸가지고 가서 티켓 발권하고 대기하면서 싸간것 먹어요. ㅎㅎ 팝콘이나 콤보도 먹고 싶을 때만 사요. 편의점 팝콘도 괜찮아서 다회용 용기에 부어놓고 먹거나 집에있는 과자 미리 개봉 해놓고 영화보면서 먹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