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운이라곤 세상 없었는데, 바로 오늘..!
무려 무코 블라인드 시사회와 퓨리오사 미리보기 두개가 같이 당첨이 됐습니다.
저는 고객 요청 시간에 맞춰서 업무 현장에 나가는 프리랜서인데
하필이면 오늘 야간 시간대로 일이 잡혀버린거에요..!
무코 블라인드 발표 연락 직전에 해당 건이 들어와서
우선 블라인드를 눈물을 머금고 취소 문자를 보내고,
뒤이어 퓨리오사 당첨 소식이..!^^
작년 CGV 밀수 이후로 시사회 한번도 당첨 안되다가 무려 퓨리오사에 당첨이 됐는데
하필이면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야간 업무가 이 날에 잡혀버릴줄은요..ㅠ
결국 퓨리오사도 친구 커플에게 양도하고 씁쓸해하고 있었는데
업무 일정이 하루 미뤄져버렸습니닼ㅋㅋㅋㅋㅋㅋ
결국 일정 비는 날에 시사회 두개나 당첨되고도 하나도 못가는 사람 ㅋㅋㅋㅋㅋㅋ
일반관이라 줬던거 도로 받기도 굳이 싶어서 그냥 기다렸다 돌비로 첫관람 해야지.. 생각하고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들어온 일이 이틀 연속 일정이라 개봉 당일 첫관람도 불가하군요...ㅎ
돌비포스터는 이틀까진 버텨줄거라 생각하지만
TTT나 오티는 포기해야겠어요..🥲
관에 따라 이제 곧 퓨리오사 시사회 시작되겠군요..!
다들 제몫만큼 관크 없이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래요🥹
3.19.1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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