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 나눔으로 감사히 용포프로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이제까지 나온 플스는 다 그란투리스모 때문에 소장할 정도로 레이싱 게임 좋아하고 슈퍼카 배기음에도 감동하고 일본여행으로 레이싱 서킷까지 다녀온 유저지만.
상영후 초반 5분까지는 NSX 와 GTR 그리고 강력한 카체어싱과 오지 오스본의 보컬 명곡으로 인해 감동이 벅차올랐지만
딱 5분까지 였습니다. 죽은 영화도 살린다는 용포디 지만 이영화의 치명적인 단점
1. 매력없는 주인공과 배우들.
2. 흐름이 게속 끊기는 마치 VR 게임을 보는듯한 카메라 무빙으로 멀미유발.
3. 드라마인지 다큐인지 짬뽕 느낌의 혼란스러운 근접 촬영 슬로우 모션.
*용포디 관람객이 한두명씩 퇴장하는 효과를 부르고 격렬한 흔들림에도 핸드폰을 보는 관크도 그 마음을 이해하게 만드는 영화.
저와 비슷하게 보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dx로도 이정도 느낌밖에 주지 못하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