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58959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기사링크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32615435186938

 

문제는 관객수 롤러코스터화 되었고 이를 좀 더 촘촘하게 분석하게 되면

코로나 시기때 평균 관객수가 연 평균 관객수가 6천만 수준이었는데 지금 코로나가 끝난 시점인데도 1억만명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다르게 표현을 하자면 영화관은 더이상 "대중성" 문화 향유에서 점점 멀어졌고 코로나 대비해서

도 크게 반전이 없는 관객수입니다. 그 6천만 명은 N차 메니아 고객이고요 조금 늘어난 수치는 일반 대중이 어쩌다

가는 수치이라 비록 1천만 관객수가 나오는 작품이 나온다 한들... 다시금 100만에서 허덕이다 볼일 다 보죠

그 N차 고객들도 실질 영화관 이용 고객 숫자 보면 5천만 인구수에서 얼마나 되는지 보면 극소수에 불과 합니다...

 

결국 신규지점이나 기존지점은 고투자 저수익이라 예전과 같이 지점을 내면 낼수록 관객수와 매출이 증가하는 안

정세가 아니라 예를들어 50억을 투자하여 지점을 내었는데 이 50억 본전이상 뽑아야 하고 더군다나 고정비, 유지

비등 보게 되면 임대료 + 인건비(알바+용역+직원등) 이것만 해도 사실상 천문학 숫자가 나가게 됩니다.

이외에도 추가비용 더 들어가고 이를 다 고려하고 2023년 관객수와 매출액을 집계와 이 매출액을 가지고 수익을

나누어 보면 한마디로 밑빠진 독에 돈 붓기가 되는겁니다. 물론 영화관은 매점, 광고 그외 수익은 있습니다만...

 

그런데 관객들은 똑똑합니다 관객수 입소문이 500만 이상이 되어야 한번 가볼까 고민 정도이고 1천만 이상 영화

가 있고 흥행을 한다고 해도 안가는 고객들이 더 많다는 부분입니다. 500~1천만 영화가 한번 흥행을 하고 나면??

그 다음 부턴 구간이 50~150만 관객수 주류를 이룹니다 많은 분들이 입모아 이야기 한 부분이 또 무코에 제가 자

료를 올렸지만 중간 허리가 부실하기에 지점은 파리만 날립니다 아주오래전 부터 성수기 비수기는 무너졌습니다

 

게다가 현재 유통가도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지 않습니다. 여기에 영화관이 있다면 같이 쓰나미가 될 가능성이 높

구요 대형마트, 백화점들 지금 짐싸기 바쁩니다 좋은 자리와 매출이 좋은곳은 매각하고 주복 올리거나 사업성 좋

은걸로 전환을 하고요 이래저래 내부나 외부나 지금 영화관은 좋은 환경이 못됩니다.

 

지금은 사실 얼만큼 버티는가 대해 관망할 뿐입니다만 1차적으로 관람료 인상 2차적으로 인력 손질을 했고 그다

음 3차 부터는 지점을 대폭 정리를 해야합니다만... 이또한 난해 한 부분도 있습니다.

수도권은 어느정도 버티겠지만 비수도권 5대 광역시와 주변 영화관들이 점차 사라지게 되면 그 수익이 없는상태

라면 영화관 업체들은 무진장 힘들어지는거죠... 

 

다만 최근에 작은영화관을 몇군데 방문을 해보았고 뉴스기사등 종합적으로 볼때 개인적으로 상당한 만족감을 주

었습니다 나름 호응도 좋았고요 이정도면 도시에 있는 극장과 크게 차이점이 없겠다 정도이고요

 

3.144.227.140

3.144.227.140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JUNK 2024.03.28 22:22
    빛 드나 기다리다 빚 드는 상황...😭
  • movin 2024.03.29 10:17
    N차 관객은 관객의 1% 도 안되는 수준이라 별 의미 없습니다.
    매니아가 아니라 일반 관객을 못 잡으면 말 그대로 답이 없죠.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70013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7] 무비이즈프리 2022.08.15 1011137 17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75182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06361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55268 147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3] admin 2022.08.16 1087984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42357 169
더보기
칼럼 <다음 소희> 숫자 뒤에 사람 있어요 [14] file 카시모프 2023.02.06 1364 19
칼럼 <쇼생크 탈출> 희망이란 무엇인가 [12] file 카시모프 2022.08.22 873 19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12]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5540 17
현황판 존 오브 인터레스트 굿즈 소진 현황판 [13]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9 8518 17
불판 6월 13일(목) 선착순 이벤트 불판 new 내꼬답 15:30 3701 24
불판 6월 12일(수) 선착순 이벤트 불판 [16] update 아맞다 2024.06.11 8482 16
이벤트 🎉블라인드 시사회에 무코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57] updatefile songforyou 파트너 2024.06.05 7837 54
후기/리뷰 [설계자]를 보고(약스포) [1] newfile
image
01:56 111 1
영화잡담 인사이드 아웃2 아이들 보여줘도 좋을 것 같아요! newfile
image
01:32 188 4
영화잡담 슈퍼배드4 포토존 newfile
file
01:30 127 0
영화잡담 명탐정코난대괴도키드 상품ㅋㅋ [2] newfile
image
01:13 294 0
후기/리뷰 존오인, 드라이브, 인사이드 아웃1 짧은 관람평 new
01:01 142 0
영화잡담 어린아이들 데리고 인사이드아웃 보신 분 계신가요? [12] new
00:59 428 0
영화정보 어드벤처 타임 영화화 작업 진행중 newfile
image
00:58 102 1
영화잡담 인사아1 안보고 인사아2부터 봤는데,,,, new
00:51 254 1
영화잡담 인사이드 아웃1을 보고 2를 보는 게 좋을까요? [10] new
00:24 565 3
후기/리뷰 스포 너는 달밤에 빛나고 호 후기 newfile
image
00:15 128 1
후기/리뷰 드라이브 짧은 후기 호 new
MK2
00:08 186 1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 후기 newfile
image
00:04 272 1
영화잡담 6월 12일 박스오피스<인사이드 아웃 2 개봉일 1위, 19만 돌파> [4] newfile
image
00:01 712 8
[인사이드 아웃2] 자기비난이 많은 90년대생 전문상담교사의 관람 후기/스포주의 [2] newfile
image
23:57 467 16
후기/리뷰 [드라이브] 약간은 엉성한 부분이 있지만 정말 잼있게 봤어요~ [8] new
23:54 274 1
후기/리뷰 [바자오: 집시의 바다]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2 59 0
후기/리뷰 드라이브 - 수많은 설정구멍을 박주현 혼자 이고지고... [1] new
23:51 289 1
후기/리뷰 (노스포) 캣퍼슨 시사회 불호 후기 new
23:51 286 2
영화잡담 다우렌의 결혼 진짜 잼써요 ㅋㅋㅋ [2] new
23:46 638 2
영화잡담 스포) 인사이드아웃2 보고 이광고 떠오르신분? ㅋㅋㅋㅋ [2] new
23:42 520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