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5058201
이날 조지 밀러 감독은 내한 소감에 대해 "여기 와 있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다. 이 영화관의 스크린이 세계에서 가장 큰 관 중에 하나다. 그래서 여태껏 더 작은 스크린, 8분의 1 정도로 보다가, 이렇게 푸티지 영상을 크게 보니 너무 좋다. 사운드도 좋더라"라고 웃었다.
.
.
이어 조지 밀러는 "저는 2일을 거쳐 한국에 있다가 호주로 돌아가 마지막 믹싱을 끝낼 예정이다. 사운드와 영상을 드디어 마지막으로 합칠 예정"이라며 "그래서 지금 정말, 마지막으로 영화를 내보내는 작업 중을 하는 것인데, 시네마 콘에 갔을 때 워너브라더스의 직원분들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 주신 것이, 처음 각본을 쓰고 많은 사람이 영화를 만들어 나갈 때, 마지막에 영화를 만들고 나서, 배급을 통해 영화는 시작된다는 것이다. 스토리는 제가 만들며 끝나는 게 아니라, 배급을 통해 연장선에 있는 것이다. 이후 드디어 관객들이 보고 반응하는 거다. 이 프로세스의 모든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 첫 번째 스토리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국내 내한일정을 마무리하고,
호주로 돌아가 마지막 믹싱 작업을 마무리 할거라고 합니다.
(해외발 소식으로 완성되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직 작업할게 남아있나 봅니다)
짤막하게 용아맥 소감(?)도 남기셨네요
3.135.206.64
3.135.20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