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는 뒷쪽줄에 사이드긴 한데 통로석 가까이라 무난했습니다. 나중에 이쪽구역 방향으로 단체사진도 찍을줄은 ^^
행사는 감독님 프리젠테이션 -> 풋티지 상영 -> GV -> 단체사진 및 인사 -> 끝. 이랬습니다. 다 끝나고 퇴장로 정비? 한다고 못나가게 막던데 덕분에 뭐 싸인은 ㅎㅎ. 전 오히려 화장실 급한데 못나가게 해서 그게 더 힘들었긴 한데(...).
행사 메인이었던 풋티지는 초반에 짧게(퓨리오사의 과거 관련) 나오고 끊기길래 꼴랑 이게 다야? 했는데 다시 시간을 점프해 하나 더 틀어줬던걸로 기억납니다. 두번째 영상은 틀어주기전 잠시 다시 감독님이 말씀하시기론 빨리감기 라고 하던가...? 여튼, 풋티지는 요게 메인이었던거 같아요. 달리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액션을 보니 역시 이걸 보여주는게 맞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보고나니 용아맥으로 이렇게 풋티지를 보여주는 행사를 배정한 이유는 잘 알거같긴 했습니다. 와... 하면서 화면에 몰입해서 봤어요. 개봉하면 우선 용아맥부터 와야겠다 싶었습니다. 첫날 명당 자리는 잡을 수 있겠지...?
마지막으로... 괜찮게 본데다 풋티지라 짧은 편이어서 영상 자체에 나쁜점은 딱히 못느꼈고 재밌게 잘 보고, 추가로 GV도 들을수 있어서 행사 자체는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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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한가지만... 시간 관계로 현장 통역 없이 한다고 동시통역기까지 나눠주고는 미키17 이야기는 거듭 물어보던건 워너가 좀 이상했던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