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4도 천만 확정인 흐름 속에서 네편 평균이 1000만관객, 4천만인 영화가 있었을까요. 심지어 관객들도 평이 만점인 영화는 아닌상태에서 3부터는 자기복제에 비판점도 많았음에도 말이죠. 이를테면, 이것은 독과점의 효과일까요. 아니면 그냥 킬링타임 아는 맛의 적당한 기회비용을 선택하려는 안전한 심리의 효과일까요. 물론 둘 다 겠지요. 또 무엇이 있을까요 범죄도시라는 이례적시리즈의 의미는.
3.128.20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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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4도 천만 확정인 흐름 속에서 네편 평균이 1000만관객, 4천만인 영화가 있었을까요. 심지어 관객들도 평이 만점인 영화는 아닌상태에서 3부터는 자기복제에 비판점도 많았음에도 말이죠. 이를테면, 이것은 독과점의 효과일까요. 아니면 그냥 킬링타임 아는 맛의 적당한 기회비용을 선택하려는 안전한 심리의 효과일까요. 물론 둘 다 겠지요. 또 무엇이 있을까요 범죄도시라는 이례적시리즈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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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관객들이 혼자든 누군가와 함께 보든 딱 무난하고 재미있으니까요
간단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관객들이 혼자든 누군가와 함께 보든 딱 무난하고 재미있으니까요
아무리 볼 영화가 없고 경쟁작이 없다고 해도 사람들이 관심이 없으면 굳이 극장까지 가서 영화를
보진 않죠. 최소한 그만큼의 관심과 최소한의 기대했던만큼의 재미는 있기에 그 많은 사람들이 범죄 씨리즈를 찾게 되는거겠죠
2천년대 초반 나왔던 조폭코미디 부류의 연작들이 흥행하던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조폭 마누라][가문의 영광][두사부일체] 모두 지금으로 치면 천만급에 가까운 흥행이었고 속편도 성공했죠.
대중은 예상되고 안전한 것에 지갑을 여니까요. 물론 예상보다 못 미치면 곧바로 지갑을 닫기에
그만큼 이들 조폭코미디 시리즈는 빠르게 쇠락했던 것이고,
그때완 제작환경이나 관객 모두 성숙해진 만큼 [범죄도시] 시리즈 자체 완성도가 이전 조폭코미디보다 좋아요
하지만 3편이 아쉽다고 말 나왔던 것 중에 언급한 시리즈의 기억이 떠오른다는 부분이 있었죠.
이번 4편은 적어도 그 부분을 어느 정도는 회복한 느낌이더군요.
마동석의 스타성과 함께 범죄도시가 아직까진 QC가 되고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이번에도 성공한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