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부분이 조금씩 애매하다고 느꼈습니다.
액션의 분량이 생각보다 적고, 코미디도 장이수 제외하고는 잘 모르겠네요..
거기다가 편집도 너무 튀고, 후반부 전개도 긴장감 없이 너무 급전개라고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건 영화의 음악이에요
초반에 되게 긴장감 넘치는 스코어를 사용하길래
기대감이 생겼지만,
작품 전반적으로 너무 음악이 익살스럽거나 가벼워서 1편 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기대했던 2편 까지의 긴장감에도 한참 못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클라이맥스에서의 음악이 가장 아쉬웠네요ㅠㅜ
인터뷰에서 4편의 분위기는 꽤 어둡고 묵직할거라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너무 기대랑 어긋난 작품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