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917377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배우가 작품 외적 논란에 휩싸이거나 해서

개봉이 엎어지거나 연기되는 경우 말고도..

 

그냥 찍은 영화인데

단순히 개봉일정 못잡아서 그냥 폐기되는 경우도 많나요?

 

무코글 검색하다가 우연히 제작완료된 영화들 목록을 보는데.

 

(https://muko.kr/all/2474561)

 

하나둘씩 빛 본 영화도 보이지만

아직 창고에 박혀있는 영화들이 한트럭이네요..

 

영화 제작 현장은 쉼 없이 지금도 돌아가고 있고..

새로 제작되는 영화들도 한둘이 아닐텐데..

 

이 영화들은 언제 걸리나 싶은..

영화라는 것도 결국 상품이라 유행을 탈 테고..

 

미뤄지면 미뤄질수록 개봉하기 더 어려워지는 건 아닌지..

그러면 이 영화들은 그냥 버리는 건가요?

 

영화 찍는 데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누군가는 인생을 갈아넣는 작업일텐데 말이죠.

3.142.36.99

3.142.36.99


profile W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STORY 2024.05.10 08:55
    할리우드에서조차 찍은 영화를 폐기하면 난리가 날 정도로 뉴스를 타기때문에 어지간하면 버리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그렇다고 개봉을 해도 수익이 날거라는 보장도 없어서 배급사 입장에선 한숨 나오는 딜레마일듯 해요.
  • @STORY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8:57
    어찌어찌 다 걸긴 하나보군요.. 도저히 수익각이 안 나오는 경우 말고는..
  • 진상40호 2024.05.10 08:55
    외국이지만 배트걸이 그런 경우였죠. 다 찍었는데 공개 안하는 걸로...
  • @진상40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8:58
    개봉하는 것도 다 돈이라...
  • profile
    lamourfou 2024.05.10 08:58

    그냥 폐기는 못 할 거고 도저히 안 되면 OTT에 팔 수는 있겠죠. 얼마 전 <크로스>가 넷플릭스행을 검토하고 있다더라 하는 기사가 떴던 것처럼요. 그리고 2023년에 새로 투자가 결정된 한국 영화가 코로나 전의 1/4 정도라니 만들어지는 편수 자체가 전만큼 되질 않아요. 창고 영화로 앞으로 2~3년은 더 갈 수 있고 그 이후가 진짜 문제 아닐까 싶은데 창고 영화마다 사정이 다 다를테니 모르죠.

  • @lamourfou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9:03
    요즘엔 OTT가 있어서 그나마 숨통 좀 트이겠군요.
  • profile
    돌비보이 2024.05.10 09:02
    개봉하면 추가비용이 들기 때문에 더 손해라 안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돌비보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9:05

    한다만다 몇 년 전부터 제목만 듣던 영화인데 아직도 묵혀있는 영화들도 많네요.

    어지간히 고민인가봅니다.

  • profile
    인티제전략가 2024.05.10 09:13
    엄~청 많은 걸로 압니다. 코로나 때문에 제작 자체가 못 들어가서 지금은 적을 수도 있겠네요.
  • @인티제전략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9:40
    언제 다 걸릴지 참..
  • profile
    씨네마천국 2024.05.10 09:20
    링크 타서 들어가 보니까, 진짜 엄청 많네요...

    보니까 개봉해서 소위 대박친 영화들도 많은데, 무사히 개봉해서 좋은 성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 @씨네마천국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9:39
    힘들게 찍었을텐데 얼른 관객 만났으면 좋겠네요.
  • DCD 2024.05.10 10:33
    일본의 사례지만, 헐리웃 영화 수입하고 몇년 지나 배우가 큰 상을 타면 그때서야 홍보 붙여서 푸는 경우도 있더군요
  • @DCD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11:13

    수상했다고 하면 관심이 되긴 하니까요..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 지금은 제작비만 들었겠지만... 올라버린 물가에 홍보비를 더 해도... 제작비 만큼이라도 관객이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으니깐... 아예 영화를 안 푸는 거겠죠... 넷플에 공급하고자 해도.. 넷플도 쿼터가 있어서 1년에 받는 한국영화의 수가 정해져 있다고 하네요. 이 전에 웨이브나 티빙 단독으로 푸는 방법을 택했어야 했는데 그건 또 서로 가격이 안 맞았겠지요...

    정말 만약이지만 이럴 때 왓차가 어디선가 돈 투자 받아서 창고영화 싹 사들여서 풀어버린다면
    진짜 금방 판세 뒤집을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13:16
    100만 넘는 영화가 손에 꼽을 정도니... 이해는 합니다..
  • SBnew 2024.05.11 05:14
    좀 늦긴 했는데... 원글 업데이트했습니다!

    https://muko.kr/movietalk/6925316
  • @SBnew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1 05:18
    오옷.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이벤트AD 무코 x 무비오어데스 영화관 향수 20,000원 [23]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3.06 43637 35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59605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6] 무비이즈프리 2022.08.15 989971 17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62499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693187 201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2] admin 2022.08.17 442708 147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3] admin 2022.08.16 1075103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32726 168
더보기
칼럼 <퓨리오사와 실제역사-Ⅱ> 치유의 천사 나이팅게일➕ (반복되는 크림전쟁과 라파엘 / 스포) [2] updatefile Nashira 2024.06.01 518 2
칼럼 <퓨리오사와 실제역사-Ⅰ> 하마스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시온의 딸과 가스관 / 스포) file Nashira 2024.05.31 953 3
현황판 <CGV 아트하우스> 상시 굿즈 소진 현황판 [28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3.01.14 179570 127
현황판 악마와의 토크쇼 굿즈 소진 현황판 [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4.30 7851 16
불판 6월 3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1] update 아맞다 2024.05.31 8259 36
불판 5월 31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45] 너의영화는 2024.05.30 11727 43
이벤트 <하이재킹> 배우참석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1]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05.27 7091 170
영화정보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지구 교향곡] 국내 티저 포스터 newfile
image
09:05 113 0
영화잡담 기사) 60년 대종상 최대 위기... “파산에 내분까지, 이대론 개최 어렵다” [5] new
08:53 329 3
영화잡담 박성광 ’감독작 [웅남이] 손익분기점은 넘기긴 했다‘ [2] newfile
image
08:42 508 3
영화잡담 금지된 장난 무코 시사회 당발이 늦게 나왔네요. new
JHP
08:27 174 1
영화정보 <인사이드 아웃2> 배우 이동욱 더빙판 카메오 출연예정 [1] new
08:06 381 2
김태용 감독 [원더랜드] 손익분기점 정보 [9] new
07:53 933 11
영화정보 ● 미국 주말 박스오피스 20 (5/31~6/2) The Garfield Movie 1위 [2] newfile
image
07:20 289 7
영화정보 ● 한국 주말 박스오피스 20 (5/31~6/2)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1위, 100만 돌파 newfile
image
07:14 147 3
영화정보 픽사, 감독의 자전적 작품보다 대중적 매력을 가진 작품에 집중한다 [8] new
06:24 638 8
후기/리뷰 5월 한 달 영화 결산 [1] newfile
image
03:24 283 2
후기/리뷰 <존 오브 인터레스트> 한줄평 및 짧은 감상평. (노스포) new
01:13 716 8
후기/리뷰 💃🚲오늘부터 댄싱퀸🚲🕺 후기 [2] newfile
image
00:43 481 8
영화관정보 롯데온, 롯데시네마 수원점 특별관 전용 예매권 할인판매 예정 (10시부터) newfile
image
00:07 648 6
6월 2일 박스오피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100만 돌파> [9] newfile
image
00:01 1152 19
[드림 시나리오] 이동진 평론가 별점 [1] newfile
image
23:30 1936 19
후기/리뷰 [이프: 상상의 친구]를 보고(약스포) [1] newfile
image
23:02 269 6
영화잡담 <고질라 마이너스 원> 역사적 맥락을 빼고 보면 수작이긴 하네요 [3] new
22:55 559 4
후기/리뷰 [드림 시나리오]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2:45 227 3
후기/리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보고(약스포) [4] newfile
image
22:33 362 5
후기/리뷰 [이레이저 헤드]를 보고(약스포) [1] newfile
image
22:12 208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