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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작품 외적 논란에 휩싸이거나 해서

개봉이 엎어지거나 연기되는 경우 말고도..

 

그냥 찍은 영화인데

단순히 개봉일정 못잡아서 그냥 폐기되는 경우도 많나요?

 

무코글 검색하다가 우연히 제작완료된 영화들 목록을 보는데.

 

(https://muko.kr/all/2474561)

 

하나둘씩 빛 본 영화도 보이지만

아직 창고에 박혀있는 영화들이 한트럭이네요..

 

영화 제작 현장은 쉼 없이 지금도 돌아가고 있고..

새로 제작되는 영화들도 한둘이 아닐텐데..

 

이 영화들은 언제 걸리나 싶은..

영화라는 것도 결국 상품이라 유행을 탈 테고..

 

미뤄지면 미뤄질수록 개봉하기 더 어려워지는 건 아닌지..

그러면 이 영화들은 그냥 버리는 건가요?

 

영화 찍는 데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누군가는 인생을 갈아넣는 작업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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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STORY 2024.05.10 08:55
    할리우드에서조차 찍은 영화를 폐기하면 난리가 날 정도로 뉴스를 타기때문에 어지간하면 버리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그렇다고 개봉을 해도 수익이 날거라는 보장도 없어서 배급사 입장에선 한숨 나오는 딜레마일듯 해요.
  • @STORY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8:57
    어찌어찌 다 걸긴 하나보군요.. 도저히 수익각이 안 나오는 경우 말고는..
  • 진상40호 2024.05.10 08:55
    외국이지만 배트걸이 그런 경우였죠. 다 찍었는데 공개 안하는 걸로...
  • @진상40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8:58
    개봉하는 것도 다 돈이라...
  • profile
    lamourfou 2024.05.10 08:58

    그냥 폐기는 못 할 거고 도저히 안 되면 OTT에 팔 수는 있겠죠. 얼마 전 <크로스>가 넷플릭스행을 검토하고 있다더라 하는 기사가 떴던 것처럼요. 그리고 2023년에 새로 투자가 결정된 한국 영화가 코로나 전의 1/4 정도라니 만들어지는 편수 자체가 전만큼 되질 않아요. 창고 영화로 앞으로 2~3년은 더 갈 수 있고 그 이후가 진짜 문제 아닐까 싶은데 창고 영화마다 사정이 다 다를테니 모르죠.

  • @lamourfou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9:03
    요즘엔 OTT가 있어서 그나마 숨통 좀 트이겠군요.
  • profile
    돌비보이 2024.05.10 09:02
    개봉하면 추가비용이 들기 때문에 더 손해라 안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돌비보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9:05

    한다만다 몇 년 전부터 제목만 듣던 영화인데 아직도 묵혀있는 영화들도 많네요.

    어지간히 고민인가봅니다.

  • profile
    인티제전략가 2024.05.10 09:13
    엄~청 많은 걸로 압니다. 코로나 때문에 제작 자체가 못 들어가서 지금은 적을 수도 있겠네요.
  • @인티제전략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9:40
    언제 다 걸릴지 참..
  • profile
    씨네마천국 2024.05.10 09:20
    링크 타서 들어가 보니까, 진짜 엄청 많네요...

    보니까 개봉해서 소위 대박친 영화들도 많은데, 무사히 개봉해서 좋은 성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 @씨네마천국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09:39
    힘들게 찍었을텐데 얼른 관객 만났으면 좋겠네요.
  • DCD 2024.05.10 10:33
    일본의 사례지만, 헐리웃 영화 수입하고 몇년 지나 배우가 큰 상을 타면 그때서야 홍보 붙여서 푸는 경우도 있더군요
  • @DCD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11:13

    수상했다고 하면 관심이 되긴 하니까요..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 지금은 제작비만 들었겠지만... 올라버린 물가에 홍보비를 더 해도... 제작비 만큼이라도 관객이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으니깐... 아예 영화를 안 푸는 거겠죠... 넷플에 공급하고자 해도.. 넷플도 쿼터가 있어서 1년에 받는 한국영화의 수가 정해져 있다고 하네요. 이 전에 웨이브나 티빙 단독으로 푸는 방법을 택했어야 했는데 그건 또 서로 가격이 안 맞았겠지요...

    정말 만약이지만 이럴 때 왓차가 어디선가 돈 투자 받아서 창고영화 싹 사들여서 풀어버린다면
    진짜 금방 판세 뒤집을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0 13:16
    100만 넘는 영화가 손에 꼽을 정도니... 이해는 합니다..
  • SBnew 2024.05.11 05:14
    좀 늦긴 했는데... 원글 업데이트했습니다!

    https://muko.kr/movietalk/6925316
  • @SBnew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5.11 05:18
    오옷.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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