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 ㅠㅠ 슬램덩크 스페셜티켓 추가로 더 내줬음 좋겠네요..

어차피 소진될 가능성이라는게 결국 주관적인 판단으로 예측이 필요한 건데 흥행이 될지 안될지, 되더라도 디자인이나 형태, 소재 등 관객들한테 먹힐지, 그럼 수량은 얼마나 제작을 해야 하는지, 그에 따른 단가, 제작 소요 시기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야 될텐데
그냥 인기 있는 영화니까 어차피 소진 될거라는건 굿즈 수집하는 관객이 리스크 다 무시하고 단순하게 하는 예상이죠

단적인 예로 천만이 되가는 슬덩보다 인기 있는 아바타 스티는 아직도 남아있죠
이외에도 소진 안 된 영화의 스티가 많았는데 여기에 들어간 모든 부대 비용의 리스크는 누가 부담 해야 되나요?
단 건으로 치면 얼마 안될지 몰라도 이런 수요 예측 실패로 건별로 리스크가 누적되면 무시 못하겠죠

그리고 제작사쪽에 굿즈 디자인이나 수량 관련해서도 컨펌을 받아야지 배급사 마음대로 수량 정해서 배포할 수 있는게 아닐거라고 봅니다

신도림점만 진행한건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씨집이나 메박도 2주차 이후 굿즈 배포지점이 서울권 특정 지점 한정으로만 진행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디즈니 시네마나 리미티드 티켓, 시네마 리플레이, 각종 시사회나 gv도 서울권에서 대부분 진행 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뭐 이게 핀트가 아니니 아무튼

컬렉팅 목적의 입장으로는 이윤 추구가 존재 목적인 기업과 간극 차이를 매꿀 수 없어요
또 씨네큐만의 입장이나 상황이 있을 수 있을텐데 수령 못한 한 가지로만 다른 여러요소를 무시하고 요구하거나 비난하는 건 좋은 모양새로 보이진 않네요
극장이 그럴 의무도 없지만요.

무코님 저도 앵콜은 어느정도 동의 하나

이번에 슬램덩크 B 앵콜을 진행 할 시

또 다른 명분이 생겨버려서 이 전에 진행했던 모든 스페셜티켓에 대한 앵콜을 요청 할 권리가 생긴다는겁니다.

안좋은 케이스는 또 다른 안좋은 케이스로 변형되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