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국내 관람객이 234만명을 돌파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3위에 등극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후 시간이 지나며 관객이 점점 더 늘어나 뒤늦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10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월 5일 박스오피스 기준 234만 관객을 돌파하며 '너의 이름은.'(2016)의 379만 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261만 명에 이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3에 등극했다.
이는 3040세대에서 시작되어 남녀노소, 전 연령으로 퍼져나가는 '슬램덩크 붐'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서 공개된 응원 상영회에 이어 흥행 감사 성우 무대인사까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 신드롬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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