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스필마 받으러 늦은 아점을 먹고
예정보다 20여분 늦게 나서느라 일단 들여놓고
굿즈 모험하고 돌아온 뒤에 조심스레 열어보니
다행이도 하자는 없었는데 지난번 교섭 때 포스터랑
엽서가 뒹굴어서 포스터 찍힘, 엽서 opp 봉투
이탈을 고객센터에 얘기하면서 포장재 추가할
생각 없냐는 문의글을 남겼었고 걱정되었었는데
다행이도 이번건 무사히 왔더라고요!
혹시 몰라 액티처럼 언박싱 영상을 찍어둔 ^^;
테이프로 칭칭 감아져 있길래 순간 맥이는건가 싶어
당황했지만 다른 무코님도 그런거 같아서 일단 안심(?) 했어요 ㅋㅋㅋ
포스터랑 엽서 잘 왔고, 관람 ㆍ초대권도
매수 맞게 잘 왔는데 엽서 기본(!) 이미지가
캉인거 같아서 좀 아쉽달까요.. 두 캐릭터
나오게 찍으려고 해서 나온 최선이 저 사진 ㅋㅋㅋ
그냥 냅두면 캉 캉만 보이고 기울여야 앤트맨이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순간 캉이 멍 때리면서 입 벌리고 '오' 하고 있는거 같아서 웃겼다죠 ㅋㅋㅋ
p.s)
교섭은 다행이도 포스터 재질이 특이해서 손톱으로
살살 긁어주니까 펴져서 대놓고 티는 안날 정도로는 해놔서 다행이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