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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보는 일본 로맨스 영화였는데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전형적인 Boy meets girl + 평행우주(세계?) 조합이라면 나올 수 있는 이야기인데,
마치 제육볶음, 국밥, 햄버거처럼 잘 아는 맛이 또 제일 먹기 편한거니까요
두 주연의 비주얼과 연기에 빠져서 다소 식상하고 뻔한 이야기라도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잘생기고 예쁜게 최고인가봐요
비단 연인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 가족, 친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되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요코하마 곳곳의 풍경을 예쁘게 담은 영상과 그에 어울리는 OST도 좋았어요!
너무 편리하게 이야기를 전개하는건 아닌가? 싶은 부분이 좀 있긴 했지만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를 지향하는 것 같아 문제삼을 정도는 아닌거같아요
혼자 보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좋을거같아요!
일본 스타일 연기와 스토리에 거부감 있으시다면 조금 보기 어려울 순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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