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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님들도 그러신 적 있나요?
대작, 주말개봉, 치솟는 예매율.
굿즈는 심지어 렌티큘러 아카.
혹 못받을까봐 도지는 불안증.
그래서 조조로 봤는데.
정작 아카를 받는 건 소수인 경우..
저는 미션임파서블 야매 팬이라
생각나는 시그니처는 두 개입니다.
와이어씬과 전력질주씬.
이번 편에서도 톰 크루즈가 달리는데,
볼 때마다 뭔가 울컥합니다.
픽션이고 가상의 인물일 뿐인데도
타인들을 위해 뭔가 하여튼
사력을 다하고 있는 게 느껴지니 말이죠.
이와 별개로 영화의 만듦새는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우리라도 살아남아야 해.
다수를 위한 불가피한 희생이야."
높으신 분들이 주저리주저리 떠들다,
“훗. 녀석이 이걸 해냈군.”
쿨한 척 마무리되는 전개는
헐리우드의 전형적인 방식이라
코웃음이 났습니다.
영화는 엔티티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보다는
톰 크루즈에 대한 헌사로 보는 게
맞을 것 같고 전 이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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