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프레임 vs 고프레임(48 또는 60fps) 논쟁
현재까지 제작되는 영화들의 99.9프로는 24프레임으로 촬영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24프레임 영화가 익숙하고 자연스럽다고 느낍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는 항상 24프레임으로만 봐 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프레임으로 보면 영화가 아니라 게임이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는 것 같다고 느끼게 되죠. 현재까지 48프레임으로 제작된 영화는 호빗(2012)과 아바타 물의 길이 유일한데 이 영화들도 개봉 당시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습니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고프레임을 옹호하는 여론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다, 단순히 적응의 문제다, 고프레임을 보고나면 24프레임 영화는 다시 못볼것이다, 게임도 60, 120프레임인데 이제 영화계도 기술의 발전을 받아들여야 한다 등등 고프레임으로 영화를 제작해주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아래는 24프레임과 60프레임을 비교해놓은 영상입니다. 댓글창만 봐도 반응이 굉장히 많이 갈리면서 치열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24프레임 영화가 훨씬 자연스럽고 좋더라구요. 48프레임이나 60프레임으로 영화를 본다는건 상상도 하기 싫다는 사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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