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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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n the blink of an eye VS 눈깜빡할 사이
In the blink of an eye 라는 표현. [눈깜빡할 사이(동안)]라 표현해 놓았더라구여. 한국어 표현이 참 예쁘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눈깜빡할사이... 라...
이어서 '타이밍'의 중요성까지 말해주죠. 아마도 무코님들은 이러한 상황(?)과 분위기(?)를 한번쯤은 간접체험을 해봤을거에요. 눈깜빡? 타이밍!!!! 넵~ 맞아욧 !!! 그레이스가 몸소 실천해서 보여주셨던 영화속 그 장면은 바로 !!!
무비*다구 or 서프라이즈쿠폰에 임하는 무코님들의 자세(?)가 아니었을까요 ? >_<
b. Final Reckoning VS 최후의 심판
동굴속에 도착한 톰 크루즈 미션팀들. 가브리엘이 등장하며 외칩니다.
" 파이널 레코닝 ! ! ! "
짱 구 ; "뭐시여~ 시방~ 파이널 레코<딩> 아니었나용? 마지막 녹음일까용 ???" 궁시렁궁시렁....
번역가 ; “파이널 레코<닝> !!! 한국어로 <최후의 심판>이라 번역했어요.”
오호라... 한글의 위대함이란 !!! < 최후의 심판 >이라 표현하니, 뭔가 더 있어보이지 않나요??? 후훗...
c. 마음의 소리 /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영화속 한 장면, 탐 크루즈 상사가 계속 추궁을 합니다.
"이 열쇠의 용도가 무엇이지? 어디에 사용하는거지?"
묵묵부답의 탐 크루즈...
아뿔싸... 개봉첫날 봤을때는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며칠 전, 한 무코님의 정성스런 팝콘통(?)후기와 사진들을 보았어요.
그 후, 재관람하면서 위 장면에서...
짱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퍼지는 소리
(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 )
상 사 ; "이 열쇠의 용도가 무엇이지? 어디에 사용하는거지?"
짱 구 ; '팝콘뚜껑 !!! 그 열쇠만 있다면, 팝콘뚜껑을 열 수가 있어요~!!!!'
머릿속으로 스쳐지나가는 팝콘통 굿즈... 금속열쇠 !!! 램프까지 !!!! ㅁ_ㅁ
팥콘통이 스크린위로 둥실둥실~ 두둥실! 아른아른....
( 절대 광고 아닙니다용.ㅋ )
아쉬웠던 점
a. 미션임파서블 메인테마 !!!
[ 딴~ 딴~ 따안... 딴~ 딴~ 따안... 띠리릭~~~ 띠리릭~~~ ] 을 영화 스토리상 하일라이트 부분에도 넣어서 연출했더라면... 이 거대한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빵빵한 스피커로 이 테마곡을 감상할 기회가 이제는 없을텐데... 흐엉흐엉... ㅠ- ㅠ
b. 가브리엘의 마지막 유언(?)
"낙하산이 하나밖에 없지롱~~~ 헤헤헤"
그런데 ???
흠... 여튼 탐 크루즈님이 지글지글 화들짝 불타는 낙하산 장면...
짱구는 조용히 기도를 했어요. R.I.P.
"그래그래~ 이야기의 마지막인만큼 숭고한 죽음을....ㅠ-ㅠ"
...
..
.
" 어라...? 어라리요 ? ? ? 아 라 리 요 "
...
..
.
------> 카리나, 스프라이트 광고 페러디.... ㅡ0ㅡ
c. A.I.의 완전체 엔티티의 활약
전편에서는 실제 활약하는 모습(ex. 공항에서 이미지 바꿔치기)이라든지, 마치 꼬맹이들이 조잘조잘거리는듯한 대사량이 풍부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후편에서는, 엔티티의 모습이 밋밋하게 담겨있어요. 마치 최대빌런이 아닌 조연의 느낌이랄까요? 행여나 엔티티의 출연료(?)가 대폭 삭감된 탓일까요 ??? 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티티의 최종완전체의 변신 모습은 인상적이었어요. 디지털반딧불로 변신~ 뿅! 미임파 시리즈의 톰 크루즈님의 '무모함'과 대척점을 이룬 엔티티의 '확률적', '계산적'으로 도출된 결과 !!! 디지털반딧불로 나빌레라...
d. 아다다다다다다~닥~~~!
느낌의 달리기를 무코님들은 아시나요 ?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_-)ㄱ
ㄴ(-_-))))))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어서) 올드한 방식으로 표현하자면, 위의 느낌과 같은데요...
터미네이터2가 91년 개봉되면서, 일명 [ 터미네이터 달리기 or T1000 달리기 ] 라 불려왔어요. 96년 [미션임파서블 1편]을 시작으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T1000 달리기] 라는 표현이 [탐 크루즈 달리기] 로 대체되었죠.
그만큼 탐 크루즈의 달리는 모습이 여러모로 사회에 파급력(?)이 컸다는 거죠. 지금도 여러 미국드라마에서 [전력질주]하는 모습을 [탐 크루즈 달리기]라고 표현하는 부분을 종종 볼 수 있다는.... 더 이상의 [탐 크루즈 달리기]를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고, 서글퍼지네요. ㅠ-ㅠ
못 다 한 말
무코사이트가 여러모로 바뀌면서, PC상 글자색깔넣기와 글씨크기조절 편집이 어렵네요.ㅠ-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듯...
사실, 파이널 레코닝을 보면서, 월수플에 관하여 화질과 화면 그리고 사운드 중점으로, 영화관 후기를 남기려 했는데요. 이 부분은 정리해서 다음에 <영화관잡담>에 남길게요.
그러고보니, <월수플 스튜디오> 후기도 올려야지 마음먹고는, 아직도 올리지 못하고 있네요. 게으른(?) 짱구같으니... ㅠ-ㅠ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닝
#톰크루즈
#월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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