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즈 킹덤이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정말 재밌게 봤고
미장센은 아직까지 따라올 영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후 나온 프렌치 디스패치는 집에서 볼때마다 중도 포기해서 아직도 끝까지 못봤고..ㅋㅋ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나쁘지 않았지만 난해했거든요
어제 보고온 페니키아 스킴은 그냥 순도 백프로 재미가 없네요
미장센은 여전히 좋지만 이야기가 구심점이 없는 느낌이에요
장면의 다음이 궁금하지가 않았어요
미장센만으로 영화를 보려니 많이 물리고 극장에서 봐도 집중 흐트러지는 영화는 간만이었습니다
근데 이후로 나오는 영화도 자동반사로 챙겨볼 것 같아요 ㅋㅋ
누가 미술관 가는 느낌으로 봐야한다던데 맞는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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