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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개봉일에 미취학 딸이랑 영화 관람하고 왔습니다~
딸은 애니메이션 관람은 안했고 드래곤 실사 보면 무서워할거 같아서 관람을 고민했었는데 예고편 보여주니깐 보고싶다고 해서 관람했네요 ^^
영화 시작하고 처음에는 역시나 우려했던대로 드래곤들을 무서워하더군요..
투슬리스가 나와도 처음에는 히컵이랑 대립하는 느낌이라 무섭다고 제 손을 꼭 잡고 봤네요 ㅠ
그런데 투슬리스가 히컵에게 마음을 여는 장면부터는 갑자기 투슬리스가 너무 귀엽다고 투슬리스 나올때마다 귀여워~ 하고 말하더군요 ㅋ
나중에는 투슬리스와 기타 드래곤들에게 적응했는지 보스 드래곤을 봐도 무서워하지 않고 잘 보네요 ^^
영화 끝나고 쿠키 영상 기다리는데 딸이 2편은 언제 나오냐고 또 보고싶다고 합니다~
영화 끝나고 투슬리스랑 스티치 중에 누가 더 좋으냐고 물어봤는데 둘 다 좋다고 하네요 ㅋㅋ
그래서 영화는 뭐가 더 재미있냐니깐 딸은 스티치가 더 재미있는데 그래도 투슬리스도 좋다네요 ㅋ
어른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애니를 실사로 아주 잘 표현했고 옛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영화 보면서 4DX로 보면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ㅋ
feat.
다이소에 스티치 인형 5000원에 팔아서 사줬더니 너무 좋아하고 하루종일 안고있고 어젯밤에도 같이 안고 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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