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들이 많이 안좋은거 같은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ㄷㄷ
회식이 있어 늦게 귀가했는데 집에 들어가려다 동네 영화관 마지막회차가 영화시작하고도 아무도 예매를 안했길래 상영시간이 이미 지나서 앱으로는 예매를 못하고 직원통해 현장에서 예매해서 봤습니다
살짝 취한 상태라 감수성이 풍부해진건지 마음껏 소리내서 웃기도 하고 싱어롱 상영회가 되어 옐로우데이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질질 짜면서 보기도 하고 쌩쇼를 하면서 봤더니 어느새 엔딩크레딧..
엔크 보면서 바이포엠 사랑합니다 이찬혁님 사랑합니다 하면서 나왔네요ㅎ
올해 외화 최고의 영화는 씨너스였는데 한국영화는 태양의 노래일만큼 좋아서 맨정신일때 다시 보면 바뀔수도 있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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