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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는 진짜 재밌게 봤는데 에그지수 깨지기 직전이라니 다소 놀랍네요
그래도 장르 감안해서 80대 정도는 예상했는데 말이죠
28시리즈하면 생각나는 추격전도 쫄깃했고 디스토피아 장르 영화 자체를 좋아해서 저는 정말 만족스럽게 봤네요
근데 이제 기존 시리즈에 나왔던 피칠갑에 차가웠던 좀비물 느낌에서 다양한 크리처물로 나와서 당황했던 부분은 있는데 나름 신선하게 봤습니다
여기에 주인공 하는 행동이 빌런 느낌이 있었는데 설정이 12살 초등학생에 일생 동안 마을 밖을 한번도 나가지 못했고 엄마가 아픈 상황이라면 저런 행동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어요
랄프 파인즈 특별 출연도 반가웠고 특히 메멘토 모리 부분에서는 숭고함도 느껴져서 작품성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엔딩때 특정무리가 좀비떼 사냥하는 부분에선 쾌감이 느껴졌고 와 제대로 시리즈물로 이어지겠구나 기대하면서 나왔습니다
실관은 롯시에서 하고 메박 빵플티켓은 취소할까하다가 영화 마음에 들어서 일부러 메박 포스터까지 받아왔는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거하게 갈리는군요 ㅎㅎㅎ
영화는 개취의 영역임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저는 진짜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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