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하자드RE4는 섬세하네요

곳곳에 놓여있는 덫,

가끔 적 캐릭터가 덫을

추가로 놓습니다. 

 

적이 가진 폭약이나 횃불에

스스로 당할 수도 있는데

물리공격도 자기들끼리

사정거리에 있으면 당하네요.

 

원래 고전 시리즈  부터

타이런트나 네메시스한테

잡몹들이 맞아 죽는 건 알았는데

 

되게 섬세하면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네요.

곳곳에 설치된 트랩들도

적한테 역이용할 수 있는 점도요.

대포나 설치된 기관총 같은 거로

적을 대량학살 할 수 있는 것도

가끔 통쾌합니다.

 

사방에서 오는 적이 많아서

어려운 만큼 여러가지 재밌거나

통쾌한 상황도 연출할 수 있어서

게임을 풀어가는 재미가 있네요.

 

물론 같은 편도 내 공격에

당할 수도 있고요.

 

저는 빌리지는 무기강화된 채로

최고난이도까지 깼었는데

이건 도저히 표준 이상 깰엄두가 안나지만

여튼 다회차해도 재밌고 손이 자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