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255214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전 오세이사보다는 남은 인생 쪽이 더 좋았습니다.

남은 인생은 아주 전형적이고 클리셰로 범벅이

되어있지만 확실한 한방이 있었습니다.

괸객석 여기저기서 코 훌쩍이는 소리가

내내 들렸습니다

 

말없는 소녀는 시종일관 잔잔한데

엔딩에서 폭풍 오열했네요.

남은 인생 쪽이 꼬집어서 눈물을 내게 했다면

말없는 소녀는 다 보고난 뒤에

먹먹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엔딩에서 코 훌쩍이는 소리가🤧

 

오늘 하루종일 울어서 머리가 아프네요 ㅎㅎ

일본 시한부물을 좋아하신다면 남은인생도 추천!

말없는 소녀는 그냥 강추입니다!


profile 불꽃사내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하빈 2023.05.31 22:31
    전 오세이사가 너무 가슴 후벼팠던 한 시퀀스도 있고 남은인생보단 더 잘 봤던 것 같아요.
    남은인생은 이게 실제 이야기란 걸 알고 보니까 넘 짠하더라구요.

    말없는소녀는 영화로 힐링한다는 걸 여실히 느끼게 해줬던...마지막 엔딩장면과 대사는 정말 인상깊게 각인될 것 같아요!
  • profile
    그윈플렌 2023.05.31 22:31
    둘다 눈물버튼이 있지요 ㅠ
    말없는 소녀의 마지막씬은 진짜 ㅠㅠ 별거 없는데 심금을 파고드네요.
  • 인생네컷 2023.05.31 22:44
    말없는 소녀 주말에 볼건데 기대되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9113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9] updatefile Bob 2022.09.18 400711 13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31605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9872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5269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9726 169
더보기
칼럼 <겟 아웃> 정치적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14] file 카시모프 2022.10.04 2123 22
칼럼 강스포) 앤트맨3 가 재밌던 이유 (스압 약간) [10] 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3.02.26 2413 25
현황판 탈주 굿즈 소진 현황판 [1]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6 1500 9
현황판 듄  1편 ,파트2 재개봉 굿즈 소진 현황판 [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0 5990 11
불판 7월 4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5] new 너의영화는 11:00 3567 28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아맞다 2024.07.01 14973 34
영화잡담 내일 레카 최종안내가 왔네요 [6] newfile
image
DCD
20:17 276 5
영화잡담 [칼키 2898 AD] 현재 로튼토마토 점수 newfile
image
20:14 56 1
영화잡담 cgv vip쿠폰 DIY 질문 [2] new
19:53 142 0
영화잡담 기쿠지로 쿠키 유무 [2] new
19:51 181 0
후기/리뷰 영화 <탈주> 극호 후기 (약 스포) [1] new
19:51 246 2
영화잡담 일정이 있어서 못내려온거네요. [9] newfile
image
19:37 1116 9
영화잡담 탈주 무대인사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3] newfile
image
DCD
19:34 437 6
에라이 이럴거면 특별전이라 하지 말지 [4] newfile
image
19:27 1099 12
영화잡담 오늘 공항 입국사진… [6] new
DCD
19:23 881 2
영화잡담 데드풀 레드카펫 최종문자 왔나요? [1] new
19:20 308 0
현타씨게오네요.... [18] new
19:18 1518 18
영화잡담 최악의 상영시간표(ft.기쿠지로의 여름) [20] newfile
image
19:08 634 4
영화잡담 파묘,범도4(비수기 두영화) 쌍천만된것vs여름대작들 평균500만 [5] new
18:55 332 2
후기/리뷰 <키타로> 극호후기 [5] newfile
image
18:53 264 6
영화잡담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로튼토마토 점수 [4] newfile
image
18:49 418 3
영화잡담 (스포)<탈주> 기사 중에 대놓고 스포하는 기사가 있네요. [4] newfile
image
18:47 364 1
영화관잡담 용아맥 vs 코돌비 [14] new
sbp
18:23 415 2
영화잡담 <탈주>,<만천과해>에서 좋았던 공통점 new
18:20 284 1
영화잡담 올여름 한국영화 300만 넘기는 작품 나올까요 [13] new
18:17 704 4
공항 기다리다가 탈주.. [9] newfile
image
DCD
18:15 1395 1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