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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고민시 배우 중심으로 찍혔습니다... 제 사심이 조금 담겨서...🥲

 

 

 

무인을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진짜 단연코 오늘 밀수 무인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정도의 무인은 경험해보지 못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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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도 너무 좋았던 삼인방을 같이 볼 수 있었어요... 🥹🥹 특히 고민시 배우님 말할때 염정아 배우님이랑 김혜수 배우님의 꿀 떨어지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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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인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박경혜 배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무대를 뛰어다니시는데 저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였어요... 그래서 사진이 조금 이상하게 나왔지만... 오히려 역동감이 느껴진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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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배우님은 뭐... 얼굴이 주먹만하셨습니다... 근데 이제 생후 13개월정도 된 아기의 주먹?

 

 

 

 

진행도 좋았고 감독님,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분들도 다 와주셔서 정말 좋았어요...ㅠㅠ 

 

하 정말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무인은 다신 없을 것 같아요... 오늘이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한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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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혜수배우님 손하트샷... 제가 해냇습니다...😻


profile 박재난

세미는 뽀미에게 물린 상처에 물이 닿지 않게, 손을 높게 들어 올리고는 샤워를 한다. 엄마는 예의도 없이 불쑥 들어와 다 큰 딸의 상처에 주방용 랩을 대충 감아주었다. 세미는 그게 나쁘지 않았다.

 

세미는 조이와 단둘이 마주보고는 '사랑해'라는 말을 가르친다. 세미는 그 말을 또렷이, 아주 정확하게 반복했다. 눈치 없는 아빠는 세미의 방으로 쳐들어와 조이에게 아빠 해봐, 아빠 잘생겼다! 같은 말들을 던지며 장난을 쳤다. 세미는 아빠를 내쫓고는 조이에게 다시 속삭인다. '사랑해."

 

우리는 세미가 잠드는 모습을 보게 된다. 조금씩 아주 서서히 주변의 소리도 시야도 사라지는 그 모습을. 오늘 하루 세미에게 좀처럼 찾아오지 않던 평화가 드디어 찾아오고 있음을. 설레는 마음도, 슬픔도, 사랑도, 모두 뒤로 한 채로, 아주 천천히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너는

 

잠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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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2023.08.07 00:24
    삭제된 댓글입니다.
  • @뉴욕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박재난 2023.08.07 00:25
    맞아요‼️ 다들 홍보에 진짜 진심이신게 한가득 느껴지더라구요...
  • profile
    꺾이지않는마음 2023.08.07 00:28
    이정도면 무인 안 간 제가 손해 본 느낌이네요ㅠㅠ
    팬분들 하나하나 챙겨주는 스윗함.. ㅎㅎ
  • @꺾이지않는마음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박재난 2023.08.07 00:32
    다들 진심인게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 profile
    초코무스 2023.08.07 00:31
    밀수 무인때마다 집에 일이 생겨서 못갔는데 너무 부럽습니다ㅎㅎ 후기 감사해요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박재난 2023.08.07 00:33
    잘 봐주셨다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유녕 2023.08.07 08:15
    박경혜 배우님 완전 호감이에요~ 진짜 박경혜 배우님 인사할 때 정말 끅끅 거리면서 웃음을 참았어요 ㅎㅎㅎㅎㅎ 혜수 배우님은 마지막까지 팬서비스해주시고..역시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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