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비에서 방금보고나왔는데ㅋㅋ
돌비애트모스 있습니다.
돌비파라 정확히 단호하게 말할수있습니다.
심장을 두근거리게하고 시작부터 끝까지
둥둥둥 의자가 흔들리고 완전장난 아닙니다.
게다가 놀란감독 사운드 최고네요.
가히 핵융합과 분열 중간중간 나오는 사운드랑
배경으로 계속 흘러나오는 사운드까지
돌비시네마가 열일해줍니다.
후반 폭파장면은 진짜 깜짝놀랐어요.
귀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ㅋㅋ
만약 여기서 돌비애트모스 달고 작정했다면
과장보태서 의자 막 진동을 넘어서 흔들렸을것 같습니다.
화면은 남돌비스크린 위아래 레터박스 조금생기고 꽉찹니다. 앞에서 봐서그런지 좋았어요.
영화적인건 따로 공부를하고 그럴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테넷보다 따라가기 훨씬쉬워요.
길리언머피 배우를 다시보게될만큼 연기좋았고,
오펜하이머라는 과학자를 보면서 그냥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애처롭기도했습니다.
생각보다 지루함없이 재미있었고, 감독님 연출 그냥 최고입니다.전기영화가 재미있던적은 처음이네요. 돌비만족도 최상이라 또볼것같고 다음 예매해둔 용아맥도 보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근데 진심 돌비 강추드립니다. 탑건버금가는 사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