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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8497.jpeg.jpg

달짝지근해 무대인사 메박 성수 (8/19)

 

다른 분들은 무대가 어두워도 폰카라도 환하게 잘 찍으시던데

왜 전 아이폰인데도 이정도밖에 못찍을까요?

똥손의 비애입니다. 진짜 😭

 

IMG_8499.jpeg.jpg

이것저것 만지고 있는데 하필 근처로 차인표님이 오시는 바람에 ㅠㅠ

 

IMG_8505.jpeg.jpg

그나마 잘 나온 주연배우 샷 투척합니다. 

동영상 촬영 하지말고 그냥 사진만 많이 찍을걸 너무 아쉽네요. 😓

----///

 

 

좀전에 메가박스 성수에서 있었던

달짝지근해 무대인사 회차 보고나왔네요. 

 

IMG_8510.jpeg원래는 끝나고 바로 코엑스로 넘어와서

다음 무대인사까지 보려고했는데 그냥 취소하고 

원래라면 지금 극장에 있어야할 시간에 이렇게 후기쓰고있습니다. 

 

달짝지근해

그냥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로코인줄 기대하고 갔는데 솔직히 실망했어요. 😓

 

사랑스런 두 주인공과 대비되는 악당도 있어야한다는건 알겠는데 

그게 너무 뻔하고 특히나 뜬금없이 터지는 상스런 욕을 전 못견디겠더라구요. 

 

개연성 따지는 편이다보니

뜬금없고 억지스런 장면이 많은 것도 힘들었습니다. 

연기 잘하는 조연들 많이 등장했음에도 

별 재미도 없는 대사 몇마디 던지며

거의 잠깐 소비돼고 사라진것도 아쉬웠구요. 

 

그냥 이번 여름 텐트폴 작품들이 너무 어둡고 잔인하고 무거운 주제들이 많아서

꽁냥꽁냥 러블리한 영화보면서 기분전환하고 싶었는데

기대했던 달짝지근해가 제 예상과는 좀 달라서 슬픕니다. ㅎㅎ

 

이 영화 각본 누가 썼는지 저랑은 맞지않는스타일의 유머라 앞으로 전 걸러야겠단 생각만 들었네요. 

 

 

근데 극장 분위기도 좋았고,

제 뒤쪽 딴 관객들은 유머코드가 맞았는지 빵빵 잘 웃으시더군요.  

 

사람좋은 참바다님

화면에선 너무 포동포동하게 나오던 예쁜 김희선님 고생하셨습니다. 

 

 

 

평점 2.5/5

 

 


TAG •
profile 내일은비

탑건중독자 & 돌비의 노예

탑건:매버릭 때문에 알게된 곳에서 이주했습니다.

 

환타지, SF영화 종류 안 좋아하고 (스타워즈 456  제외)

현실적이고 개연성 있는 영화, 다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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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요 2023.08.19 17:19
    성수는 좀 심하게 어두운편이에요ㅜ
  • @글쎄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내일은비 2023.08.19 18:40
    집에서 멀다보니 이번에 첨 가본건데
    앞으로도 안 갈거 같아요.😅
  • minato 2023.08.19 18:07
    제작비가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 @minato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내일은비 2023.08.19 18:41
    제작비 65억 손익 165만명이라고 기사났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https://naver.me/xcJpLr2N
  • profile
    김선호 2023.08.19 18:24
    각본이 무려 이병헌 감독이더랴구요...
  • @김선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내일은비 2023.08.19 18:44
    ㄷㄷㄷㄷ
    멜로가 체질 그 감독님?? (딴 작품은 안봤어요)
    싸구려 말장난같은 대사 갈수록 별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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