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맨 파이터 3화에는
계급미션이라고
서로 경쟁하는 팀들 중에
같은 계급의 팀원들이
모여서 경쟁을 하는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각자 안무를 준비하고
계급원들이 공통으로 연습할
안무를 하나 서로 합의하에 뽑는데요.
'어때'란 팀의 안무가 뽑혔고
다른 팀들도 어때에게 안무를 배워서
심사위원들 앞에서 메인댄서가 되기
위한 경쟁을 할 차례입니다.
근데 이 안무를 만든 어때 팀
(그전까지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다가
이번에 새로 투입된 용병이래요)
에서 다른 팀원들이 제대로 안무를 익히지
못하게 팀원들 자리를 계속 바꾸고
아예 안무도 못하게 못 움직이게끔
훼방을 놓고 특정 팀원은 눈에 안 띄게
구석으로 몰아놓는거 보고
진짜 불쾌하고 짜증이나더라고요.
결국 심사 때는 실수를 하는
댄서들이 속출했는데요.
정말 다행히도 안무를 만든
어때 팀이 안 뽑히고
다른 팀에서 메인댄서가 나옵니다.
지난 주부터 심사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저는 진짜
조금은 정의구현된 느낌이라
다행으로 느꼈습니다.
스우파 때는 시간이 지날 수록
댄서들끼리 서로를 이해해서
으쌰으쌰했는데
이번에 너무 저열하게
안무 자체를 제대로
못 익히게끔 수쓰는거 보고
진짜 특정 타입의 사람들에대한
혐오와 편견까지 강화되는줄 알았네요.
보면서 진짜 욕나오더군요.
어느정도 스포츠맨쉽을 가지고
정정당당하게 해야지
비열한 수작 부리는게 진짜
저급하더라고요.
처음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댄서들이 아니라
이번에 투입된 용병이라지만
너무 비호감이었습니다.
방송에 계속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만들어진 댄스비디오입니다.
메인댄서가 된 유메키 지난주에도
독보적인 개성 때문에 팬이 됐고
좀 더 보고 싶었는데
진짜 심사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