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물고기> (1997) [ 한석규, 문성근, 심혜진 ]
<박하사탕> (2000) [ 설경구, 문소리 ]
<오아시스> (2002) [ 설경구, 문소리 ]
<밀양> (2007) [ 전도연, 송강호 ]
<시> (2010) [ 윤정희 ]
<버닝> (2018) [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 연 ]
<버닝>이 나온지 어느덧 5년이 훌쩍 흘렀군요.
그 사이 단편 <심장소리>를 연출하시긴 했지만,
과작의 상징(?) 이창동 감독님 답게 장편 신작 소식은 아직입니다.
근데 이창동 감독님은 과작이 어울리시긴 한거 같아요. 한편 한편이 전부 시네마의 극점에 도달한 것 같은 응축된 걸작들이니 말이죠. 그래서 이창동 감독님 만큼 최고작을 하나만 꼽기 어려운 경우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을 기다리며...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이창동 영화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