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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907.jpeg.jpg

이 영화가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네요...
 
2023년도 개봉작 중엔 개인적인 만점작이 없었는데 올해는 벌써 나왔네요.
 

무성 애니메이션으로 대사 한 마디 없는 작품이지만 눈빛으로, 음악으로 그 이상을 전합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캐치 라이트 없는 눈이 이렇게 빛나 보일 수가...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네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로봇 포스터만 받았는데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도그 포스터도 받을 걸 그랬네요 ㅋㅋㅋ

 
 


profile 조세무리뉴

첼시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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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파워핑크걸 2024.03.17 20:07
    저도 진+도그포스터주는 곳에서 한번더볼까하다가..ㅎㅎ두 포스터는 같이붙여놓지않으면 슬플것같아서 포기했어요.

    꽃꿈부분이 자꾸 머릿속에서 아른거리는 영화예요.
  • @파워핑크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3.17 20:09
    이번 영화 진이 참 잘 뽑힌 거 같더라고요 후... 일찍 볼 걸 그랬습니다
  • profile
    인티제전략가 2024.03.17 21:05
    오? 그정도 인가요?
  • @인티제전략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3.17 21:18
    넵 정말 좋았어요
  • profile
    페로 2024.03.17 21:06
    보자마자 올해 베스트는 이 영화구나 했어요.. 패스트 라이브즈랑 연이어 봤는데 둘다 비슷한 결로 먹먹함이 가시질 않더라구요
  • @페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3.17 21:18
    둘 다 공교롭게도 공간적 배경으로 이스트 빌리지가 나오는 것도 ㅎㅎ
  • profile
    첨밀밀 2024.03.17 21:46
    보고싶은데 맞는 시간이 없네요 ㅠㅠ
  • platinum22 2024.03.18 00:08
    옆사람 한테 피해 주지 않으려고 숨죽이며 우느라 혼났어요. 정말 오랜만에 영화보다가 펑펑 울었네요.. 지금이나 몇십년 전이나,, 참 인간은 외로운 존재라 생각 했습니다.너무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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