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00만~1천만 영화가 있어서... 관객수 회복처럼 보이지만 언제든 떠날 수 있는 관객수 이기도 하기에 고정층

이 아니라서  아직 코로나 연 평균 6천만 1년에 관람횟수 1.2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라서 영화관 자체가

재미가 없는 부분이 크게 작용하여서 한마디로 돈 값어치를 못하고 있죠 OTT로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고 큰 스크

린에 사운드 값으로 보기엔 현재 상영관 상태도 메롱이기도 하고요... 지금 영화관 산업은 예를들어 1년 매출이 1

천억이다 하면 이 1천억 나가고 3천억을 빌려와서 사업을 해야 할지경이죠 그러다 보니 누적에 누적 적자가 나죠

 

대한 민국 영화관 수명 글쎄요... 사양산업이다 라고 말하기도 참 처참한 수준이라 콘유급 재난 수준입니다. 관람

료를 인상하지 않았어도 시대적 흐름이라 지금 관람료를 대폭 낮춘다고 해도 크게 드라마틱 하지않아요...

 

기사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04589?sid=105

 

“이러다 다 죽는다” (영화관 관계자)

한국 영화 성지 충무로, ‘마지막 보루’도 무너졌다. 서울 충무로를 대표하는 극장이었던 ‘대한극장’이 66년 간의 운영을 끝내고 결국 폐업한다. 계속되는 적자로 더이상 버티기가 힘들게 됐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는 CJ CGV도 위기다. 지난해 큰 폭의 적자로 문을 닫을 위기에 몰리자 1조원 규모의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선 바 있다. 시장은 충격에 빠졌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다.

 

CJ CGV는 희망퇴직, 무급 휴직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몸집을 줄였다. 파묘, 범죄도시4 등 최근 대박 영화들이 나오면서 한숨을 돌렸지만, 위기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영화관이 위기에 몰린 것은 결국 영화 관람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불과 몇년 사이 관객이 4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영화제작 인력이 요즘 사람들이 많이 보는 OTT용 영상 제작에 참여 하면서 OTT 콘텐츠의 경쟁력은 강화되고 있지만, 영화관 개봉 영화들의 경쟁력도 약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파묘, 범죄도시4 등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개봉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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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movin 2024.05.06 05:33

    넷플릭스도 넷플릭스지만 경제 상황이 최악이라 회복이 힘들죠.
    유독 우리나라만 코로나 때보다 훨씬 더 안 좋은 상황인데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수출도 바닥이고 물가나 폐업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데 극장 갈 여력이 없죠.

  • profile
    best PIFF 2024.05.06 07:40
    대한극장에 대해서만 짧게 말하면,

    가보시면 왜 손님이 없는줄 알껀데.. 서울극장보다 오래 버틴게 신기해요.

    일단 화면밝기가 내내 밤에 찍은 느낌이라(램프 아낄려고??) 극장으로서의 기본 자질에서 탈락이었어요. 조조 7,8천원에 줘도 안보러 가고픈..

    전통있는 극장이고 오래전 멀티3사 누르고 최고의 극장으로까지 선정된 극장이 언제부턴가 기본 극장으로 자질이 안되어있던터라..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인듯.
  • best 네이 2024.05.06 08:54
    기본적인 상영관 관리부터 하고나서 앓는 소리 했으면...
  • best movin 2024.05.06 05:33

    넷플릭스도 넷플릭스지만 경제 상황이 최악이라 회복이 힘들죠.
    유독 우리나라만 코로나 때보다 훨씬 더 안 좋은 상황인데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수출도 바닥이고 물가나 폐업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데 극장 갈 여력이 없죠.

  • profile
    인티제전략가 2024.05.06 06:38
    대한극장은 위치나 건물 아까운데, 위탁점으로라도 운영하면 좋으랸만 ㅠ 아쉽네요.
  • profile
    Maverick 2024.05.06 07:14
    안망하면 이상한 거죠.

    뭐 당연한 결말을 향해 가는거고... 대한극장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요...
    인천 애관극장도 그렇고.... '문닫기전에 한번 가봐야지'
  • SBnew 2024.05.06 07:14
    사실 빈익빈 부익부도 말이 적어서 그렇지 엄청 큰 문제죠.
    서울의봄 파묘 범죄도시4 연이어서 잘 되는 건 한국영화계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동시에 중소급 한국영화들, 독립영화들, 마블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도 싹 망하고 100만도 못 넘기는 것도 꽤 큰 문제죠.
  • profile
    best PIFF 2024.05.06 07:40
    대한극장에 대해서만 짧게 말하면,

    가보시면 왜 손님이 없는줄 알껀데.. 서울극장보다 오래 버틴게 신기해요.

    일단 화면밝기가 내내 밤에 찍은 느낌이라(램프 아낄려고??) 극장으로서의 기본 자질에서 탈락이었어요. 조조 7,8천원에 줘도 안보러 가고픈..

    전통있는 극장이고 오래전 멀티3사 누르고 최고의 극장으로까지 선정된 극장이 언제부턴가 기본 극장으로 자질이 안되어있던터라..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인듯.
  • best 네이 2024.05.06 08:54
    기본적인 상영관 관리부터 하고나서 앓는 소리 했으면...
  • profile
    룩하 2024.05.06 08:59
    첫댓은 또 시작이네
  • 대한극장은..코로나때문에 개장휴업상태였고,그전이라고해도사실극장주가 명성만 믿고 방치해두고있었죠.. 거기에입점해있는스벅고객이 극장 고객보다 많았을걸요?

    어려워서 망한게아니라
    망할 만하니 망한 극장이라봐야죠...

    그리고 나라가 안 좋은건 퍀트라...
    범도가 흥행해야하는건 극장으로 오는일반관객이 패턴들이 다시금 활성화되길 기대하는건데 이건 쉽지가않고.. 영화관도 결국 매니아층사업이되면서 굿즈장사나하는곳이되어가는거죠

    아이돌 문화도보면 노래듣는거보다 굿즈장사로 먹고살고 팬들은 그게 로열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어가겠죠..
  • 까이유 2024.05.06 20:21
    그래도 대한극장은 리모델링해서 '슬립노모어' 유치했다고하니... 오히려 뮤지컬덕들이.엄청 좋아하는 상황이더라고요... 실제로도 뮤지컬계는...관람료 인상 덕분에 현재 사상 최대 매출찍고있습니다 ㅜㅜ 원래도 비싸서...뮤지컬은 가격을 올려도 보는 사람들이.있는거고 영화는 원래.서민들도 접근할수있는 저렴저렴한 포션이었는데... 올려버리니 누가보겠나요...ㅜㅜ 좀 산업에대해 고민을 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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