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보다 넷플로 다 봤는데요.
처음엔 사기꾼가족과 초등력을 상실한 갑부 가족간의 심리극같은 느낌에서 울컥하게 만드는 가족드라마였네요.
특히나 12화 엔딩은 정말 제기준으로는 역대급같습니다. 천우희 배우가 어서와라는 대사를 하는 순간에 그 울컥하게 만드는 건..
선재는 워낙 언론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서 거부감이 들 정도인데, 이 드라마는 조용하게 스며들어서 마무리짓는게 넘 좋습니다.
추천드립니다.
티비잡담
2024.06.11 12:57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엔딩은 정말...(강스포 포함)
muko.kr/721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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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님에게 보내는 답글
에이트쇼의 그 똘기녀를 연기한게 신기하더라구요. -
1회부터 본방사수 하며 봤는데요
6회 쯤 에엥? 한 번 해서 심드렁했는데 마지막에 좋았어요 조금 슬프기도 했고요 -
@Rayan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는 매회 반전되는 엔딩으로 흥미롭게 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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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잘 봤어요. 장재형 음악 감독의 OST도 기억에 남고..
저도 개인적으로 선업튀보다 이 드라마가 마음에 더 남네요. -
@봄봄님에게 보내는 답글
요정재형이나 유튜브에서 보던 웃기는 음악인이 아닌, 진짜 찐능력자라는 걸 보여준 것 같더라구요. 12화 엔딩음악도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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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보다 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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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몬드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는 워낙 선재로 떠드니까 약간 거부감이 들어서, 일부러 안보고 있습니다.
결말 또한 정말 눈물짖게 했고요
천우희 배우의 매력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