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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들었던 때로 돌아가야 한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진짜 아무 방해받지 않고 홀로 관람했던 때가 그리워지는 날이네요ㅜ

 

 뒷자리 두 여성분께서 어찌나 속닥속닥거리시던지  헛기침하면 멈추다가도 그게 참기 힘든지 얼마 안가서 또 속닥속닥속닥속닥ㅋㅋㅋ

 

 영화 끝나니까 그 분들은 영화가 재밌다며 대만족하셨던 것 같은데, 전 아주 짜증이 가득차서 가지고 왔던 가방을 어디로든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였어요

 제발 다음엔 만날 일 없기를...


profile Aci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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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넷 2022.11.05 17:24
    하 .. 저도 어제 관크 아주머니들
    집안방인줄 영화보면서 뭔대화를 하는지
    아이고 박수치고 맞다맞다
    영화 장면마다 호응하는데 시끄러웠네여 ㅜㅜㅜㅜㅜ
  • 헌트 2022.11.05 17:25
    분노와관크 게시판에 어울리는 글이네요...
    영화관 매너는 점점 안 좋아지네요...🥲
  • 실은모두가 2022.11.05 17:26
    관크가있음 무조건 꼽 줘야합니다 전 어제 에에올 2회차하고 느꼈네요 똑같은 돈 내고 왜 피해를 봐야하는걸까요..
  • CineReal 2022.11.05 17:32
    위추드려요. 코로나 이 후로 극장인지 안방인지 하고싶은대로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남의자리 앉아있어서 자리 어디인지 물어보고 비켜달라니까 일어나면서 째려보고 조용히 영화보려고 조금 사이드자리 예매하면 알박기로 그 앞이나 그 옆으로 예매하고, 엊그제 저녘에 분노의추격자 볼 때는 영화시작 30분전까지 아무도 없었는데 제 옆 같은열 반대편에 6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아저씨 두 분이서 앉아계시길래 극장 들어가면서 살짝 불안했는데, 영화보는내내 영화논평 및 제라드 버틀러 연기 이야기를 하는데, 미쳐 버리는지 알았습니다. 영화 다 보고 나오는데, 한 아저씨가 아이고, "오늘 영화관 완전 전세내서 영화 아주 잘 봤네." 그러시대요.

    코로나 이후에 살짝 타인 배려안하고 공공 장소에서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말하거나 행동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 망구스 2022.11.05 17:32
    ㅋㅋ 저도 최근에 영화볼 때 왠 아주머니 두 분께서 영화 상영 한 10분 후에 들어오시더니 자기 자리 안 앉고 앞쪽에 딱 시선 가는데 앉으셔가지고 두 분이서 번갈아가면서 10분마다 핸드폰 보고 왔다갔다 하시는데...ㅋㅋㅋ... ...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 profile
    그윈플렌 2022.11.05 17:47
    본인이 극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
    관람시 피해가 발생하고 3번정도 참으셨다면 당당히 자제해달라 말씀하셔도 됩니다.
    즐겁게 영화보러온건데 그 소중한 시간을 왜 망쳐야 할까요 ㅠ 정도를 지나쳤다 싶음 말씀합시다 우리~
  • profile
    제이슨 2022.11.05 18:37

    아이고  영화보기 힘드셨겠어요.

    저는 가끔
    스마트 워치 때문에 많이 불편합니다.
    대각선에 앉은 스마트워치 착용자들
    팔 움직일때마다 번쩍번쩍 ㅠㅠ
    모드 변경좀 하고 보던지 하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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