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이런 경우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어제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 이어 오늘 KBS2 <영화가 좋다>, SBS <접속 무비월드>, 내일 MBC <출발! 비디오여행>까지... TV에서 방영되는 모든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 디즈니+ <카지노>가 나옵니다. 반면 바로 다음주 개봉하는 같은 디즈니 작품 <아바타: 물의 길>은 <영화가 좋다>에만 (그것도 잠깐) 나왔고 개봉일인 다음주 수요일에는 <카지노> 팬 이벤트가 열립니다. 디즈니가 <아바타>만큼, 아니 그 이상 <카지노>에 힘을 쏟고 있다는 얘기겠죠?
참, 내일 <출발! 비디오여행>에는 디즈니가 힘을 쏟고 있는 또 다른 작품 <커넥트>의 세 주인공인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의 인터뷰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