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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보기 전 까지만 그나마 볼만했습니다.

왜지? 왜 저러지? 왜 저런지 엔딩에 밝혀지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오.

응아하고 안 닦고 나온 기분 ㅠㅠ

 

어떠한 연유로 셰프 아래 직원들이 복종하게 된건지 알수가 없네요. 사이비 종교도 아니고 ...

 

중간중간 헤드셰프는 뭐 때문에 자살한건지,  손님이 아닌 직원들은 뭘 위해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셰프가 시키는대로 하는지... 설명도 부족하고 뭔가 애매하네요. 

 

남자들을 도망가게 하고 다시 잡아들이는 이상한 게임같은걸 한다거나 하는 설정도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대사가 막 잘 이해되는 표현들로 이루어진것도  아니어서 그 점도 별로구요. 

 

걍 내 생각대로 정리하면 상위층 넘들이 맛보다는 그 가격과 위엄을 위한것에 셰프로서 복수하는 건지..

그래서 마고를 살려준걸로 보이기는 한데.. 문제는 위에도 언급 했지만 그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는건지 ;

 

 

걍 개인적으로는 안야 태일러 조이 팬으로서 그녀 보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만족 했다는 점이네요.


profile 스포일러

안녕하세요. 항상 저를(닉네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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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스튜어트 2022.12.14 00:17
    저는 직원들이 광적인 스톡홀롬 신드롬을 가진건가 생각했습니다. 재밌게 보긴했지만 사실 보고나서 햄버거가 너무 시강이라 계속 땡겼어요😂 안야 테일러조이 노스맨에서도 봤었는데 이번 배역 잘어울리는거 같더라구요ㅎㅎ
  • @스튜어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포일러 2022.12.14 00:29
    안야 보는 맛에 그나마 볼만했던 거 같아요,
  • 인생네컷 2022.12.14 00:31
    보고 나면 찝찝한 영화죠..
  • 나의무코일지 2022.12.14 06:52
    음식에 약탄줄알았어요 안야는 음식 가부하고 중독에 벗어나 사건 풀어가는줄...집와서 버거킹 치츠버거 먹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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