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바타1을 그리 좋게만 보진 않았기 때문에 그리 기대하진 않았지만
시리즈가 생각보다 꽤 방대하게 잡혀있고 그래도 제임스 카메론이라
혹시나~ 했는데 추억의 63빌딩 아이맥스 자연 다큐멘터리가 생각나는
팝콘영화정도였네요.
재미없지는 않지만 실제 인물들이 거의 나오지 않아 시네마틱 게임 영상을
보는 느낌이고, 유려하긴 하지만 반복적인 확장성 징검다리 작품이라
좋았어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시리즈는 확인차 계속 보긴 하겠지만 십여년을 기다린 차기작으로서는
애매하네요. 그래도 극장에서 볼만한 스펙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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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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