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재개봉한터라 첫 관람했습니다. 세가지 색의 테마가 프랑스 국기에서 따와 자유 평등 박애 라죠? 블루의 테마인 자유에 집중해서 봤습니다. 제목이 블루 아니랄까봐 시종일관 블루를 강조하긴 하는데... 역시나 프랑스 영화는 저랑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저게 자유랑 무슨 연관이지... 계속 곱씹어봐도 당최 이해가... 프랑스식 자유는 좀 다른걸 까요. 화이트 레드는 어찌 보나... ㅠ.ㅠ
세가지색 시리즈 중에 가장 유명해서 기대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지루해서 나머지 시리즈 고민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