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조로 보고 온 <대외비>입니다.
우선 작년 1월에 개봉했던 <킹메이커>가 살짝 생각나기도 했었는데... 보다 투박하고 매콤해진 버전 같았습니다.
뭐랄까 몇몇 대사들이 너무 힘을 세게 주듯 직설적으로 나와서 낮간지럽기도 했고, 치밀한 전개 대신 자극에 몰두하려는 점이 보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배우들의 호연과 어느 순간부터 몰입이 확 돼서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 범죄 드라마였네요. 개인적으로 피로감이 느껴졌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보다 좀 재밌긴 했었습니다.
3.5/5
개인적으론 킹메이커보다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