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시사회에 당첨되서 본거라 일반관에서 첫관람을 했는데 사운드가 벌써부터 대단하네요ㅋㅋ
너무나도 유명한 게임 시리즈들을 원작으로 만든지라 사운드액션을 예상하고 보진 않았지만 은근히 땅을 쿠궁하고 울리는 사운드나 뭔가가 박살나는 사운드가 자주 등장해서 아마 돌비시네마에서 이걸 보게된다면(보신 분들도 있겠지만ㅎㅎ) 정말 만족스럽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4DX도 마찬가지로 장면이 장면이다보니 벌써 얼마나 박진감 넘치는 모션이 나올지도 예상이 가고 있어요ㅋㅋㅋㅋ
살짝 걱정이 되는 해외 시사회 평도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이정도면 생각보다 잘 나온 편인 것같네요. 아이들을 타켓으로 만든 영화라고 기대하고 보면 될 것같아요.
8비트 감성의 그시절 슈퍼마리오뿐만 아니라 마리오가 등장하는 닌텐도의 게임들을 바탕으로 만든 것을 생각하면 본래 설정에서 많이 벗어났다고 볼 필욘 없을 것같고
이야기의 첫 시작인만큼 앞뒤없이 평범한 배관공인 마리오가 피치 공주를 구하러 가는 것보다
사고로 인해 브루클린의 지하로 들어갔다 난생 처음보는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서 동생을 구하러 가는 스토리를 선택한 것으로 나름 좋은 각색을 한 것같네요.
아무튼ㅋㅋㅋ 돌비 시사회로 이걸 보신 분들이 부러워지는 영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