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통해 드림 보고 왔습니다.
너무 억지로 감동을 쥐어 짜려는 느낌의 전개와 연출이라 느꼈습니다...
리바운드 보려고 생각 중인데 리바운드보다 드림이 낫다는 평이 몇 개 보여서 고민되네요
muko.kr/2166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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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불호 후기들 많은거 보니 보는거 고민해봐야 겠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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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랑 비슷한 결입니다 ㅎㅎ
별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
@anthony09님에게 보내는 답글
리바운드는 결말이라도 괜찮았어요.
고구마 먹다가 사이다 한모금 먹은 느낌..
근데 드림은 고구마를 모양내서 써는데 맛은 없고 다 먹어야한다고 강요하다가 그냥 내보냅니다.. -
@Gromit님에게 보내는 답글
리바운드는 그 결말에 대한 빌드가 약합니다.
특별한 훈련 장면이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다만 드림은 결말이 나름 타당해요.개인적으론 거기서 거기입니다.둘 다 중꺾마가 주요 주제인데 요즘 너무 많이 보이는 주제라 피로해요 -
@anthony09님에게 보내는 답글
거기서 거기란 말씀에 동감합니다.
아이유가 없어도 극 진행에 문제가 없었다는 단점이 크게 와닿았네요 저는 -
@Gromit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도 그 부분 200% 동의합니다 ㅋㅋ
그래도 티켓 구매 몰이엔 도움이 되지않을까싶네요.
워낙 팬이 많아서.. -
지금 고민중인 두작품 모두 느낌이 쎄하네요..
티켓값 생각하면 선뜻 손이 안가는 그런 작품들..
만족도도 높지않고 딱 카운트정도 일 것 같아서 저도 고민중입니다. -
친구 커플에게 재밌게 보라고 주고 왔는데 감독대신 제가 욕 얻어먹는건 아니겠죠..? -
쪽지확인 부탁드립니다. -
리바운드가 더 재미난것 같네요^^~ -
리바운드 봤는데 억지 감동은 아니예요. 신파도 아니고요ㅋㅋㅋ
리바운드는 오히려 후반이 좋다는 말이 나오더라고요.
반대로 드림은 후반 평이 안 좋고요.
드림은 안 봤지만요. -
극한직업 감동이라 궁금하긴 합니다 ㅋㅋ -
둘 다 봤는데 저는 캐릭터들 서사나 개성은 드림이 낫더군요. 리바운드는 팀원들 한 명 한 명 드라마를 잘 살린 느낌은 아니에요. 대신 경기 장면 나름 신경 썼더군요. 실제 농구 직관하는 농구팬들이 보기엔 여전히 약간 어설픈 면도 있겠지만요. 리바운드는 엔딩에서 실화라는 티를 팍팍 내고요. 드림은 담백하게 넘어가는 편이고. 연출 자체는 드림이 좀 더 세련되긴 했습니다. 나머진 취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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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배우 주연이었던 브로커도 개봉 전엔 호화 캐스팅에 기대작이라서 저도 덩달아 기대했었는데 막상 개봉해서 봐보니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불호에 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2차 관람하니까 호쪽으로 좀 기울긴 했지만 아쉬움이 많았던 영화였던거 같아요.. 브로커도 기대작이라서 핫하고 그랬는데 막상 개봉으로 개표해보니 아쉬웠던 분위기였던거 같은데 설마 드림도 그러하려나요.. ^^; -
리바운드 추천하는데
제가 티켓 사드리고싶은 심정이네요.
드림은 예고편만 봐도 안땡기던데 리바운드가 드림보다 못하다는 평이 있다니 슬프네요. ㅠㅠ
리바운드가 못한건 배우들 유명세 아닌가요?
배우빨 있다고 영화가 좋은건 아니니까요 유명배우 없지만 (안재홍은 유명하지만ㅋ) 리바운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내일은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도 리바운드가 더 재밌을 거 같긴 하더라구요. 이렇게나 추천을 해주시다니 시간 맞으면 보러 가볼게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