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별점 (3/5)
전작인 익스트랙션을 재밌게 봐서 넷플에 올라오자마자 봤습니다.
주인공인 테일러 (크리스 햄스워스)의 트라우마랑 조지아 갱단의 가족 구출 스토리는 좀 진부하긴 했는데 어차피 액션신보는 영화라 크게 상관 없었고 초반의 교도쇼와 추격전은 전작 명장면처럼 롱테이크로 되어 있어서 몰입감도 주고 좋았어요. 콘솔게임하는 느낌도 났었어요. 다만 후반 액션신들은 임펙트가 좀 약한 감이 있었어요. 초반 액션신은 전작보다 많이 발전 됐는데 후반 액션신은 전작보다 별로 였어요.
메인빌런인 주라브는 다른 액션영화에서도 많이 본 캐릭터라 크게 매력은 없었어요. 그래도 이번엔 테일러의 팀인 닉 (타니틴 달카시빌리)랑 야스 (아담 베사)의 비중에 는거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