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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럽을 구라파 그리고 프랑스를 불란서라고 불렀듯이 네덜란드의 음역어가 화란이라는 것은 이번에 알게 되어서 호기심에 보게 되었습니다. 송중기 배우가 노개런티로 참여했다고 해서 흥미롭기도 했고요. 

 

영화는 보는 내내 긴장감 있게 흘러가서 지루하지는 않았으나 여러 가지 폭력을 담고 있는 주제가 주제인지라 전체적으로 너무 어둡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습니다만 영화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명확하지 않고 이야기가 개연성이 없는 부분도 있고 또한 주인공이 가고 싶은 네델란드(화란)에 대한 연계성이 거의 보여지지 않아서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볼만하다고 생각이 들었으나 영화가 시종일관 어둡기 때문에 우울한 영화 좋아하지 않는다면 또 잔인한 폭력적인 장면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보기 쉽지 않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rofile 무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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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서래씨 2023.10.12 08:50
    네덜란드가 오티에도 나오길래 뭐가 있을줄 알았는데 별거 없더라구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무비코 2023.10.12 12:47
    그러게요. 저도 제목도 그렇고 해서 뭔가 연관성이 강할 줄 알았는데요.
  • profile
    Nashira 2023.10.12 17:25
    저도 굉장히 볼만한 영화라 생각하지만,
    후반부 오락가락 혼란함이 폭발하는 감정선들이 생각보다 와닿질 않더라구요.
  • @Nashir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무비코 2023.10.12 19:23
    맞아요. 뒤로 갈수록 이야기가 어디로 가는지 명확치 않아서 오히려 이입이 잘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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