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커 느낌이 살짝 느껴졌습니다.
개와 강아지들이 나오는 영화로 영웅적인 느낌을 생각했는데 귀여움으로 너무 좋았습니다.(옆에서 다른 관객분이 귀여운 개와 강아지 모습들이 보이니 입을 막으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ㅎㅎ)
이 영화의 카테고리가 '드라마'인데 저는 c급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cute 코미디 영화여서요.
개와 강아지들이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cg라고 믿을만큼 개와 강아지들의 연기가 대단했습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은 남주인공이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립싱크인 게 티 날 정도로 확 깼습니다.
그리고 초중반부에는 살짝 지루하지만(개와 강아지 모습이 너무 귀여워 다시금 집중하게 해주고) 후반부에만 액션이 있어 액션을 많이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아쉬울 것 같습니다.
남주인공이 화장을 하는데
처음에 든 생각은 '굳이? 화장을 해야했을까?' 였는데 중반부에서 '아!' 화장이라는 행동에 큰 의미가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를 기대하시는 무코님께서는 정말 꼭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 줄 평 : 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별점 : 4.5/5
후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