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마이너한 제목이라 오히려 더 끌렸는지
요즘은 살짝 영태기가 와서
기분전환 겸 무계획으로 예매했습니다
이럴때 오히려 타율이 좋았거든요
역시나! 다 본 후 만족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메이킹을 본 기억 덕분에
분주한 분위기도 잘 넘겼고
특히 작품이 나오는 과정을 간략하지만
섬세하게 연출하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작품성과 대중성의 괴리를 잘 표현한
웰메이드 영화였습니다
극중 언급된 두 만화도 어디선가 실존한다면
꼭 보고 싶네요
제목은 유치할지 몰라도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줄평 (3.5 / 5)
그 나라가 그 분야의 탑을 찍는건 마땅한 이유가 있음을 알았다
열심히 돌아가는 제작판을 보고있으니 열정이 대단해 감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