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되지 않고 자꾸만 흐름을 끊는 장면 전환
짧게 주고 받는 대사마저 어색한 배우들의 연기
물음표만 생기는 스토리 전개
장면에 어울리지 않는 배경음악(몽글몽글한 음악만 계속 나옴)
장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영화네요.
보는 내내 오글거리고 연기 잘 하는 배우들 데리고 이게 뭔가 싶습니다.
스릴러도 코미디도 아닌 애매한 전개부터 별로였는데 바이러스 소재 영화라 그런지 코믹한 요소가 있음에도 그 부분에서 힘을 뺀 연출까지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이 영화의 가장 큰 단점은 배두나-김윤석의 로맨스입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한건지??🤔 너무 안 어울려서 보는 내내 힘들었어요..
별 의미 없이 비중만 차지한 장기하 역할부터 악의 축 담당인 성어쩌구 연구소도 너무 뻔한 모습이어서 안타까웠고 영화 보고 나면 손석구의 너드남 연기만 기억에 남네요.
* 후반부에 나온 특별출연(카더가든)은 진짜 잠깐 나와서 방금 뭐였지? 싶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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