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개인적인 평가임으로 참고하여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0) 이게.. 데뷔작이라고?
<헌트>는 처음부터 관람객들에게 긴장감을 높혀주면서, 그 긴장감을 계속 이끌어 나갑니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카메오, 액션 연출, 카메라 워크를 사용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이게 데뷔작이라면.. 나중에는 어떤 영화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1) 영화의 사운드
영화에서는 중요한 요소가 많고 많지만, 사운드가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헌트>에서는 사운드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거의 모든 장면들에 사운드가 들어가기 때문에,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액션 장면들에서의 사운드는 휼룡했습니다. 총 발포 소리부터, 인물들 간의 대화, 세부적인 소리까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돌비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 영화의 액션
액션은 총부터, 카체이싱, 맴몸액션까지 이정배 배우/감독님과 정우성 배우님이 직접 하신만큼, 더욱 살아있는 액션들을 경험하였습니다.
GV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두 배우님들이 액션장면을 촬영하고 컷 싸인이 끝나자 마자 '아구구구' 하면서 힘드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충분히 그럴만할 액션이였습니다! 여러가지 액션 장면들이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액션씬은 카체이싱 씬이였습니다. 이 부분은 꼭! 영화관에서 보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영화의 스토리
이 영화는 배경이 과거인만큼, 역사적인 사건들을 하나하나씩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시대적 상황을 잘 이용하여, 자동차 안에 있는 전화기 부터 타자기 처럼 여러사지 사물들을 잘 사용하였습니다. 스토리는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면서 살짝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어떤 일이 일어남으로써, 이런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4) 총평
<헌트>는 제가 원래 관심이 많지 않는 작품이였지만, 영화의 스케일과, 이정재 배우/감독님의 데뷔작으로는 훌룡한 작품입니다!
N차 계획도 계속 하고 있으니, 너무 만족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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